중국의 한 가족이 실수로 버린 3억원어치 금을 되찾으려 10톤 쓰레기 더미를 밤새 뒤진 끝에 결국 찾아냈다. 소각 직전 트럭을 가까스로 붙잡은 데 이어 경찰과 당국의 도움으로 수색에 나선 지 하룻밤 만에 금을 온전히 회수했다.
15일 중국 매체 샤오샹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장시성 상라오시 헝펑현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 8일 금괴와 금 장신구 약 1㎏을 팔 목적으로 집에 가져왔다. 현지 시가로 1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억 2500만원어치였다.
그런데 그날 오전 이 여성의 언니가 집을 치우다 금이 든 가방을 쓰레기로 ‘착각’해 밖에 내다 버렸다. 여성이 이를 알아챈 것은 오전 11시가 넘어서였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확인한 결과 환경미화 차량이 이미 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이양현 폐기물 처리장으로 옮긴 사실이 드러났다.
차량 담당자는 세 번째 트럭에 해당 쓰레기가 실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고, 이양현 경찰이 처리장 측과 협상해 차량을 빼냈다. 헝펑현 환경미화 당국도 쓰레기를 쏟아낼 별도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
10톤이 넘는 압축 쓰레기가 빈터에 쏟아지자 가족 8명은 방호복과 헤드램프를 갖추고 오후 7~8시부터 수색을 시작했다. 여성은 당시 상황을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에 빗대며, 트럭 하나에 모든 것을 건 심정이 도박과 다름없었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은 한두 시간 눈을 붙인 뒤 새벽부터 다시 쓰레기를 헤쳤다. 쓰레기 절반 정도를 파헤쳤을 무렵, 여성은 집에서 나온 귤껍질과 생활 쓰레기를 알아봤다. 금이 가까이 있다는 직감에 온 가족이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마침내 가방을 온전한 상태로 찾아냈다.
여성은 이후 금 일부를 팔았다며 “이제는 집에 그렇게 많은 금을 두기가 겁난다”고 전했다.
그는 도움을 준 경찰과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헝펑현 환경미화 당국 관계자는 “주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15일 중국 매체 샤오샹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장시성 상라오시 헝펑현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 8일 금괴와 금 장신구 약 1㎏을 팔 목적으로 집에 가져왔다. 현지 시가로 15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억 2500만원어치였다.
그런데 그날 오전 이 여성의 언니가 집을 치우다 금이 든 가방을 쓰레기로 ‘착각’해 밖에 내다 버렸다. 여성이 이를 알아챈 것은 오전 11시가 넘어서였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CCTV를 확인한 결과 환경미화 차량이 이미 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이양현 폐기물 처리장으로 옮긴 사실이 드러났다.
차량 담당자는 세 번째 트럭에 해당 쓰레기가 실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고, 이양현 경찰이 처리장 측과 협상해 차량을 빼냈다. 헝펑현 환경미화 당국도 쓰레기를 쏟아낼 별도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
10톤이 넘는 압축 쓰레기가 빈터에 쏟아지자 가족 8명은 방호복과 헤드램프를 갖추고 오후 7~8시부터 수색을 시작했다. 여성은 당시 상황을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기”에 빗대며, 트럭 하나에 모든 것을 건 심정이 도박과 다름없었다고 털어놨다.
가족들은 한두 시간 눈을 붙인 뒤 새벽부터 다시 쓰레기를 헤쳤다. 쓰레기 절반 정도를 파헤쳤을 무렵, 여성은 집에서 나온 귤껍질과 생활 쓰레기를 알아봤다. 금이 가까이 있다는 직감에 온 가족이 집중적으로 파고들었고 마침내 가방을 온전한 상태로 찾아냈다.
여성은 이후 금 일부를 팔았다며 “이제는 집에 그렇게 많은 금을 두기가 겁난다”고 전했다.
그는 도움을 준 경찰과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헝펑현 환경미화 당국 관계자는 “주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2678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