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량 부제 검토 착수…전국 민간 강제시 걸프전 후 처음(종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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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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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급 중대한 차질' 발생하면 '차량 등 사용 제한 명령' 가능
1970년대 석유파동 때 '고급차 운행' 제한…1991년 두달간 '10부제' 실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발생한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에너지 수요 절감책으로 '차량 부제 운행'을 언급하면서 정부도 추진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을 범사회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부제를 실시했을 때 '필요한 만큼 최소한'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범위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에만 시행할지, 민간까지 시행할지 등 범위와 권고로 할지, 의무로 할지 등 방법, 시기는 물론 시행할지 여부도 아직 내부 검토 중이라는 것이 기후부 설명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7148851530?input=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