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가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4일 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오늘(17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은 전날 비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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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들은 현재 휘발유와 경유 재고량이 약 6주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연료 추가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리랑카는 원유를 전량 수입하며 발전용 석탄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유 제품은 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부터 사들이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 2022년 경제 붕괴 사태를 딛고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노력이 심각하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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