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파병 요구에…룩셈부르크 "협박 말라"
963 3
2026.03.17 19:29
963 3



인구 70만 명 소국 룩셈부르크 관료가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에 동참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를 협박으로 규정하며 강경발언을 내놨습니다.

룩셈부르크 일간 레상시엘에 따르면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6일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서 "협박은 우리가 바라는 게 아니다"라며 "누군가 스스로 혼란을 일으켜놓고 '이제 다른 이들도 어떻게 도울지 알아봐야 한다'고 말하는 건 참 특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베텔 장관은 중동전쟁으로 급등한 유가를 잡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완화한 미국의 조치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말 기뻐할 사람이 한 명 있다. 저기 앉아 팝콘 먹고 있는 사람이 계속 부자가 되고 있다. 바로 푸틴"이라며 "그들이 누구한테 고맙다고 할까. 백악관에 있는 그 사람"이라고 직격했습니다.

EU 회원국 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포함한 중동 사태 대응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번 전쟁에 관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덴마크와 폴란드 등 일부 회원국은 파병 요구를 거절하면서도 "논의에 열려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러나 인구와 면적 모두 EU 27개 회원국 중 뒤에서 두번째인 룩셈부르크는 유독 유럽 대국들보다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베텔 장관은 국제법 위반을 용인하는 선례가 쌓이면 소국 룩셈부르크의 앞날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4506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0 03.16 46,2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7,5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8,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108 이슈 HYNN(박혜원) & 윤산하가 부르는 Everytime(태양의 후예 OST) 21:04 0
3024107 유머 코르티스랑 만난 이주승 21:04 61
3024106 이슈 이번일로 더 진짜인줄 오해하고 믿는 외국인들 많아질듯해서 짜증나는 한국 관련 루머 2 21:03 318
3024105 유머 요즘 구몬은 패드로 해서 숙제 안하면 바로 걸림 3 21:03 285
3024104 이슈 20대가 본 가난한 3040 특징 8 21:02 732
3024103 유머 누나 저 아이브 장원영인데요 ㅠㅠ.jpg 2 21:01 688
3024102 이슈 원희 스무살 기념 계약서 쓴 멤버들... 2 21:01 303
3024101 이슈 [여자축구] 이쯤되면 정말 대단한것 같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jpg 1 21:00 250
3024100 유머 사실 저희집카드가 많이 건강이악화됐어요. 2 20:57 1,298
3024099 이슈 방시혁이 제안했다는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42 20:54 1,927
3024098 이슈 오늘 흥행 감사 무대인사 참석한 팀왕사남 13 20:54 1,418
3024097 이슈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최근 영상 14 20:54 833
3024096 이슈 늙은것들의 취미발레가 싫은 발레 전공생 39 20:53 3,290
3024095 기사/뉴스 ‘황금도시’ 두바이 근황 “미사일 파편 뒹굴…미국 배신감 크죠” [인터뷰] 2 20:51 762
3024094 유머 과거 냉부해 출연 전 윤남노 9 20:51 2,167
3024093 유머 회사에서 눈치 안보고 편하게 쉬는 방법 5 20:50 921
3024092 기사/뉴스 [단독] 범행 이틀 전부터 '살인 답사'‥전동드릴도 챙겨갔다 12 20:50 1,329
3024091 이슈 이준혁이 학창시절부터 롤모델이었다는 게임 캐릭터 7 20:50 1,056
3024090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Automatic" 3 20:49 208
3024089 이슈 일본에서 버블시대를 상징하는 인기그룹으로 자주 떠올리는거같은 그룹 2팀 1 20:49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