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4분이라더니 '2시간'‥가다서다 한강버스 민낯
526 2
2026.03.17 16:08
526 2
https://youtu.be/kBBvONYgct8


작년 9월, 혼잡한 서울 출퇴근길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운항을 시작한 서울한강버스.

[오세훈/서울시장 (작년 9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퇴근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할 수 있는…"

그런데 서울 마곡과 잠실 사이 기본은 75분, 급행은 54분에 주파한다던 한강버스는 2시간이 다 돼야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잦은 고장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 운항 열흘 만에 탑승이 중단됐습니다.

느린 한강버스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도입 전 실험 결과 한강버스의 예상속도는 시속 14.5에서 15.6노트.

그런데 서울시는 운항속도를 이보다 빠른 17노트로 발표했습니다.

한강버스 조성사업을 감사한 감사원은 애초에 한강버스가 마곡과 잠실을 54분 만에 주파할 만큼 속도가 빠르지 않았지만 서울시가 이를 알면서도 무리하게 시간표를 짜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가 선박 가격이나 선착장 시설 등 약 1천3백억 원을 총비용에서 제외해, 500억 원 이상 사업이 거쳐야 하는 복잡한 투자심사나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도 생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체 심사과정에서도 한 외부 심사위원이 "경제성 시뮬레이션도 해보지 않고 수백억 원씩 투자하자고 하느냐"며 반대했지만 시 관계자들은 "이미 역점사업으로 알렸다,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달라"면서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2 04.29 51,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6,5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5,4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7,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809 유머 새가 바느질을 한다고?! 14:47 95
3058808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윤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14:46 34
3058807 이슈 왕사남 단종옵 발성에 놀란다는 호랑이 네이놈씬 8 14:44 490
3058806 유머 '얼...아니 알많아 좋아!!!!!' 2 14:43 272
3058805 이슈 끝날 줄 모르는 <#살목지> 신드롬 손익분기점 3배 달성! 240만 관객 돌파‼️ 14:43 83
3058804 이슈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 고등학생 역으로 나오는 배우 5명.jpg 7 14:42 770
3058803 이슈 기괴해보이지만 사실은 다정한 사진 6 14:40 1,291
3058802 유머 5일장에서 데려온 강아지 10 14:40 831
3058801 유머 우리는 막 자극적인 음식이라고 하면 치킨피자떡볶이마라탕 같은 걸 먹는데 강아지한테는 "고구마" 가 제일 자극적인 음식이라는 걸 생각하면 너무 귀엽지 않아? 3 14:39 542
3058800 유머 [약혐] 꽉꽉차서 도파민 해소에 좋은 코 블랙헤드 제거 영상 4 14:38 941
3058799 기사/뉴스 "만들다 만 거 아니야?"…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 화제 18 14:36 1,190
3058798 이슈 허경환이 추구한 남녀고용평등 30 14:35 2,677
3058797 이슈 새벽 세시에 집으로 친구 데려와서 술판 벌이는 남편 15 14:34 1,526
3058796 유머 셋로그 절망편 : 강아지 격차 4 14:34 847
3058795 이슈 서울 지자체 중에 의외로 로고 플레이 평가 좋은 곳 2 14:33 899
3058794 이슈 펌) 못생긴 남자랑 결혼 했을 때 제일 현타 오는점 54 14:31 3,632
3058793 기사/뉴스 일터 대신 부모님 가게로…20대 무급가족종사자 3년째 증가 6 14:30 612
3058792 유머 JYP 이전의 박지윤 vs JYP 프로듀스 시절의 박지윤 11 14:29 998
3058791 유머 궁 시절 실시간 연기 늘었다는 말에 주지훈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8 14:28 2,234
3058790 이슈 𝙉𝙤 𝙏𝙚𝙖𝙧𝙨 𝙊𝙣 𝙏𝙝𝙚 𝘿𝙖𝙣𝙘𝙚𝙛𝙡𝙤𝙤𝙧🪩 With #플레이브 #PLAVE #노아 4 14:28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