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스마트워치 있어도” 여성 86명 피살…“스토킹 살해 1분30초, 경찰 출동 3분”
1,669 28
2026.03.17 15:48
1,669 28

1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선 여성·인권단체들이 여성 폭력과 살해를 규탄하며, 범정부 종합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여성의전화 등 338개 시민단체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모니터링’. ‘가정폭력처벌법 전면 개정해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포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공허한 정부 대책 전면 개편하라” 고 외쳤다.

이들은 최근 경기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과 관련, 여성 폭력·살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는 “피해자가 무슨 심정으로 스마트워치를 눌렀을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다”며 “새로운 대책을 찾을 게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피해자와 유족이 제안한 절박한 대책들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 가해자 모니터링, 가정폭력법 전면 개정 등을 촉구했다.

지난 2023년 7월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연인에게 스토킹 살해를 당한 30대 여성의 친언니도 이 자리에 나와 “‘왜 막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이 평생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며 “스마트워치가 있어도 살해가 이뤄지는 건 1분 30초에 불과하고, 경찰 출동은 최소 3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한국여성의전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편, 연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될 위험에 처한 피해자는 673명에 달했다. 이 중 최소 86명이 경찰 신고와 피해자 보호조치가 있었는데도 살해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6337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38 04.23 11,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8,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8,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4,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542 이슈 복귀전서 마음고생 털어낸 노시환 “응원해주는 팬이 더 많더라” 11:03 11
3052541 이슈 워너원고 하성운 박지훈 박우진 뷰티풀 챌린지 11:02 56
3052540 이슈 김고은x김재원 <유미의세포들3> 카메라 앞에서도 뒤에서도 케미 MAX💗 꽁냥꽁냥 윰세3 비하인드 스틸 공개 ( ◜▿◝ ) 11:02 56
3052539 이슈 영월 주말 날씨예보 보고 울컥하는 덕후들 2 11:01 285
3052538 이슈 [유미의 세포들3] 4화에서 반응 좀 왔던 유미x순록 장면 7 10:58 745
3052537 이슈 트럼프가 말하는 스트레스 관리법 1 10:58 350
3052536 이슈 오버워치 x 디아블로 콜라보 스킨 공개 (증오의 심판) 1 10:56 237
3052535 유머 요즘 인스타 방시혁 마케팅 근황 ㄷㄷ 32 10:55 2,193
3052534 유머 머리카락 공예 2 10:55 215
3052533 유머 너 진짜 계단에서 밀어버린다 -> (16년 후) 너 빠따 맞아야겠다 7 10:54 984
3052532 기사/뉴스 ‘역대 최대’ 8년간 10조 짬짜미…과자·음료 비싸진 이유 있었다 4 10:54 384
3052531 기사/뉴스 [공식] 붐, 오늘(24일) 둘째 득녀…두 딸 아빠 됐다 4 10:51 629
3052530 유머 루이바오💜🐼 헤헤헤 히히히 헤헤헤 22 10:51 704
3052529 이슈 美가수 d4vd(데이비드)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부검결과 및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 10 10:49 1,486
3052528 기사/뉴스 구윤철 “소비·관광 붐업 방안 다음주 발표…소비 위축 대응” 10:48 77
3052527 기사/뉴스 '前삼성가 맏사위' 임우재, 80대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돼 1심서 실형 6 10:48 664
3052526 이슈 제 경험상 전세계에 점심시간에 회사 학교 등 공공 화장실에서 양치질 하는 문화가 있는 나라가 한국 일본 밖에 없음 38 10:47 1,785
3052525 기사/뉴스 "여성 뒤 접근하더니" 30만 원 털렸다…제주서 무슨 일 10:47 438
3052524 기사/뉴스 "잡은 물고기엔 밥 안 준다"…가지 부부 남편, 선 넘은 태도에 분노 폭발 [이숙캠] 5 10:46 797
3052523 기사/뉴스 300만 유튜버 김계란, 여고 선생님 된다…웹툰 세계관 구현 36 10:42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