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흥분한 수용자 수갑 채운 교도소에 "장비남용 말라" 인권위 권고

무명의 더쿠 | 15:15 | 조회 수 705

수용자에게 쇠사슬과 수갑을 과도하게 사용한 교도소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17일 수도권 한 교도소 소장에게 보호장비 남용을 방지하고, 사용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해당 교도소 수용자 A씨는 쇠사슬과 양손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교도관들에게 폭행을 당해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교도소 측은 A씨가 직원 지시에 불응하고 고성을 지르는 등 직무를 방해해 양손 수갑을 사용했으며, 이후에도 흥분 상태가 이어지자 금속보호대로 교체해 진정실에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위가 당시 바디캠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는 보호대 착용 이전에는 욕설이나 고성을 하지 않았고 착용 이후에야 숨이 막힌다며 비명을 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쇠사슬을 조이던 교도관의 팔에 상당한 힘이 들어간 장면이 확인됐으며, 해당 조치는 약 4시간 21분 동안 이어졌다.

아울러 교도소 폐쇄회로(CC)TV는 A씨가 처음 고성을 질렀다고 주장된 거실을 비추지 않았고, 수갑 착용 당시 바디캠 영상도 남아 있지 않아 실제 직무 방해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인권위는 밝혔다.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법령상 보호장비 사용의 최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강제력 행사"라며 "피해자의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7107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공식] '200억 탈세 혐의' 차은우와는 상관無..'원더풀스', 2분기 예정대로 공개
    • 17:08
    • 조회 51
    • 기사/뉴스
    1
    • 박지훈 기사제목 근황ㅋㅋㅋㅋㅋㅋ
    • 17:08
    • 조회 135
    • 유머
    • “대체 잠은 언제 자는 거야?” 이재명 ‘24시간 텔레그램’ 비밀 [1번지의 비밀]
    • 17:08
    • 조회 35
    • 정치
    • 판) 한가지 음식만 먹는 입덧도 있나요?
    • 17:08
    • 조회 155
    • 이슈
    • "광화문 100m 가는데 10분"…BTS 공연 준비에 시민 '우회 행렬'
    • 17:08
    • 조회 111
    • 기사/뉴스
    3
    • 800살 은행나무라고 알려진 반계리 은행나무 나이 거짓으로 밝혀져
    • 17:07
    • 조회 654
    • 이슈
    19
    • 낭만이 돌아온다…'다큐 3일', 14년 전 청춘 버스로 귀환
    • 17:07
    • 조회 61
    • 기사/뉴스
    • 안규백 “미국에서 군함 파견 요청 없어…청해부대 기존 아덴만 임무와 차원 달라”
    • 17:07
    • 조회 29
    • 정치
    • [단독] 고려대 여자화장실에 수상한 남학생…태블릿 속 사진 충격
    • 17:07
    • 조회 288
    • 기사/뉴스
    4
    • 후배를 주먹으로 때린 선배.jpg
    • 17:06
    • 조회 412
    • 이슈
    4
    • 26.3.17 문재인 "윤석열을 강력 추천한 이는 바로 조국 전 장관"
    • 17:06
    • 조회 344
    • 정치
    9
    • 2023년 병무청 신체검사 BMI 통계
    • 17:06
    • 조회 231
    • 이슈
    4
    • V-Dem 민주주의 보고서 2026년판 표지.us
    • 17:05
    • 조회 92
    • 이슈
    • 뉴욕 현대 미술관이 굿즈로 판매 중인 나이키 콜라보 롱삭스
    • 17:05
    • 조회 370
    • 이슈
    1
    • 영월에서 단종문화제 하고 서울에서 단종부활제 한데
    • 17:05
    • 조회 483
    • 이슈
    2
    • 따릉이 'BTS 더 컴백라이브' 공연 관련 임시폐쇄 안내
    • 17:04
    • 조회 201
    • 이슈
    7
    • '쇼미더머니12' 본선 피처링 라인업 공개… 바비→더보이즈 선우
    • 17:04
    • 조회 96
    • 기사/뉴스
    1
    • 실시간 6년동안 알고지낸 동생한테 고백 받았다 당황스럽네 이거.twt
    • 17:04
    • 조회 689
    • 유머
    6
    • <따릉이>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관련 임시폐쇄 안내 03.19.(목) ~ 03.22.(일)
    • 17:04
    • 조회 172
    • 이슈
    5
    • 이재명대통령과 투샷찍어서 해삐한 또치
    • 17:03
    • 조회 651
    • 정치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