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씨는 앞서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도 기장 C 씨를 대상으로 범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C 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과거 함께 근무했던 조종사들에게 평소 앙심을 품어오다 이번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조종사들은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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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와 항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적 있는 50대 남성 B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뒤를 쫓고 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B씨는 항공사에서 부기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수년 전 검진에서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돼 퇴사했고, 이 과정에서 주변인 등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당 항공사에서 일부 기장들은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신변 보호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 창원에서는 B씨와 근무한 적 있는 기장이 신변보호를 요청한 사례가 있다”며 “다만 범행 이후 B씨가 창원으로 향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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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의자 B 씨는 과거 조종사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서 정신적 문제가 발견돼 비행에서 배제되고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이 과정에 관여한 인물들에게 앙심을 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B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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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B씨 16일 경기도에서 C기장 상대 살인미수
부산으로 내려와 A기장 살해
징후가 있었는지 다른 기장들이 신변보호 요청했었다고함
범인 아직 안잡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