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유해진, '왕사남' 1400만 앞두고 '손석희의 질문들4' 출격
858 5
2026.03.17 12:57
858 5
RlvpX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감독 장항준과 배우 유해진이 유쾌한 입담으로 흥행 대기록을 세운 영화 '왕사남'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4' 제작진은 17일 "누적관객수 1400만 명을 향해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이하 '왕사남')의 장항준 유해진이 개봉 이후 처음으로 손석희와 만난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과 유해진은 시종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영화의 뒷얘기를 전한다. 먼저 유해진은 "다음 작품에 매진하기 위해 끝난 영화는 빨리 잊으려고 하는 편인데 '왕사남'은 그 감정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에게 장항준은 "유해진이 이 영화를 멱살 잡고 끌고 갔다. 유해진은 대안 없는 엄흥도였고 그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한다.


이어 유해진은 촬영을 끝내고 편집에 들어갔을 때 장항준에게 편집을 너무 쉽게 하는 게 아니냐며 잔소리를 해 현장 분위기가 심각해졌던 때도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에 장항준은 "아마 영화 역사상 배우가 감독에게 편집 더 잘하라고 잔소리한 첫 케이스였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해진은 "그래도 장항준이 다음 날 쿨하게 '편집을 다시 해보니 네 말이 맞더라'고 하더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토크가 진행되는 중 손석희는 방청석에 있던 제작사 온다웍스의 임은정 대표를 무대 위로 불러올린다. 예정에 없던 일이라 원래 두 사람이 앉는 소파에 세 사람이 끼어 앉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갑작스럽게 첫 방송 인터뷰를 하게 된 임은정 대표는 "해학, 진지함, 정의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장항준이야말로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라고 봤다"며 고집스럽게 장항준에게 연출을 부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유해진이 합류하면서 제작의 숨통도 트일 수 있었다"고 전한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3년 만에 영화에 뛰어든 것을 두고는 "만일 손익분기점도 안됐다면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고 실토한다. 장항준도 "이렇게 빈손으로 덤비는 제작자는 처음이었다"고 덧붙인다.


손석희는 "감독 배우 제작자 모두가 1400만 명의 목전에서 '과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러나 이 행복을 모두와 나누고 싶은' 표정이 역력하다. 그래서 이 영화의 성공이 더욱 소중해 보인다"고 진행 소감을 밝힌다.



https://v.daum.net/v/2026031711554578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07 04.22 68,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9,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4,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9,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5513 이슈 내가 좋아하는 관객과의 대화 빌런 박정민썰 20:43 2
3055512 이슈 [KBO] 박병호 은퇴식 경기 후에 하면 원정팬들 나가서 비어보일까봐 경기전에 진행했다는 키움구단 1 20:42 230
3055511 이슈 [해외축구] 아내(이민아선수)랑 다른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우혁 선수 아내 응원 인스타그램 20:41 253
3055510 정치 나라꼴이 이렇게 된게 누구 탓인데! 8 20:40 303
3055509 이슈 기리고) 김건우 볼뽀뽀당하는 거 두번째라고 입술 들이댄 거 진짜 미친놈같음(p) 4 20:40 360
3055508 이슈 역수입) 나만 대군부인 키스신 저거 왜 하는지 이해안됨...? 30 20:37 2,045
3055507 이슈 관상만 보고 그 사람에게 금괴를 맡길 수 있을까? (박보영 ver) 1 20:37 277
3055506 이슈 한국에서 재미없다고 반응 미적지근했던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근황.jpg 11 20:36 1,890
3055505 정치 [JTBC 단독] "민감한 문건은 '수기 작성'…컴퓨터는 기록 남으니까" 20:36 160
3055504 기사/뉴스 ‘시나위’ 김바다, 대마 흡입 또 검찰 송치…“불찰 깊이 반성” 3 20:35 449
3055503 유머 고등학생 커플이 돈까스를 먹고 있었다. 여고생은 꾸역꾸역 먹는 것 같았다. 17 20:35 2,354
3055502 기사/뉴스 '4안타' 이정후 "파워에이드 세례, 자주 맞아도 좋아" 20:34 197
3055501 유머 박보영 김성철 이현욱 그리고 런닝맨 출신의 한 배우 3 20:34 664
3055500 이슈 재밌게 본 사람들은 극찬하고 재미없게 본 사람들은 진짜 싫어할 정도로 호불호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일본 영화...jpg 10 20:33 940
3055499 팁/유용/추천 양요섭, 정은지 - LOVE DAY 20:33 71
3055498 이슈 이상형토크하는데 퍼뜩 생각이 안나서 또 무심코 오타니 쇼헤이라고 해버렸단말임.. 8 20:33 776
3055497 정치 [JTBC 단독] 부대원에 "너 이재명 찍었지"…방첩사 간부의 육성 폭로 2 20:33 226
3055496 정보 유튜브 채널십오야 나영석의 흥얼흥얼에 잔나비 출연 1 20:33 157
3055495 이슈 사람마다 갈리는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감각 고르기 20:32 265
3055494 유머 폭우 속 야외 결혼식의 결말 10 20:32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