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항준·유해진, '왕사남' 1400만 앞두고 '손석희의 질문들4' 출격
793 5
2026.03.17 12:57
793 5
RlvpX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감독 장항준과 배우 유해진이 유쾌한 입담으로 흥행 대기록을 세운 영화 '왕사남'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4' 제작진은 17일 "누적관객수 1400만 명을 향해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이하 '왕사남')의 장항준 유해진이 개봉 이후 처음으로 손석희와 만난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과 유해진은 시종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영화의 뒷얘기를 전한다. 먼저 유해진은 "다음 작품에 매진하기 위해 끝난 영화는 빨리 잊으려고 하는 편인데 '왕사남'은 그 감정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그런 그에게 장항준은 "유해진이 이 영화를 멱살 잡고 끌고 갔다. 유해진은 대안 없는 엄흥도였고 그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한다.


이어 유해진은 촬영을 끝내고 편집에 들어갔을 때 장항준에게 편집을 너무 쉽게 하는 게 아니냐며 잔소리를 해 현장 분위기가 심각해졌던 때도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에 장항준은 "아마 영화 역사상 배우가 감독에게 편집 더 잘하라고 잔소리한 첫 케이스였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해진은 "그래도 장항준이 다음 날 쿨하게 '편집을 다시 해보니 네 말이 맞더라'고 하더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토크가 진행되는 중 손석희는 방청석에 있던 제작사 온다웍스의 임은정 대표를 무대 위로 불러올린다. 예정에 없던 일이라 원래 두 사람이 앉는 소파에 세 사람이 끼어 앉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갑작스럽게 첫 방송 인터뷰를 하게 된 임은정 대표는 "해학, 진지함, 정의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장항준이야말로 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라고 봤다"며 고집스럽게 장항준에게 연출을 부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유해진이 합류하면서 제작의 숨통도 트일 수 있었다"고 전한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3년 만에 영화에 뛰어든 것을 두고는 "만일 손익분기점도 안됐다면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고 실토한다. 장항준도 "이렇게 빈손으로 덤비는 제작자는 처음이었다"고 덧붙인다.


손석희는 "감독 배우 제작자 모두가 1400만 명의 목전에서 '과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러나 이 행복을 모두와 나누고 싶은' 표정이 역력하다. 그래서 이 영화의 성공이 더욱 소중해 보인다"고 진행 소감을 밝힌다.



https://v.daum.net/v/2026031711554578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7 03.16 51,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0,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0,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0,2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373 기사/뉴스 내란 가담 군 사령관들 재판 근황 06:02 263
3024372 이슈 현실 애기 엄마 면 먹는 영상 1 06:01 259
3024371 유머 동아시아 국가 특징 8 05:34 1,069
3024370 유머 일주일 동안 무묭이들이 입고 다닐 의상 선택하기 6 05:26 449
3024369 이슈 당신은 고양이입니다 크로아상은 먹을 수 없습니다 11 05:01 1,066
3024368 이슈 전라도 사람들 진짜 힘들었겠다 이걸 평생 당해왔단거 아님 11 05:00 2,229
302436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3편 3 04:44 169
3024366 이슈 미 대테러센터장이 사임하며 트럼프에게 보내는 사직서 18 04:27 2,898
3024365 이슈 바비인형이라 불렸던 한채영 리즈 11 04:19 1,916
3024364 유머 트럼프 “난 세계서 가장 강력한 국가의 대통령, 도움 필요 없다” 14 04:08 1,248
3024363 기사/뉴스 배우 이세희, 골프웨어 브랜드 BTR, 전속모델로 발탁 2 03:45 992
3024362 기사/뉴스 난파선·광산까지 나온 OTT 예능, 돈은 많이 썼는데... 4 03:27 2,078
3024361 유머 야 나 몰랐는데 사투리 쓰는 듯... 96 03:24 10,003
3024360 기사/뉴스 "우리 동네에 원전 지어달라"…달라진 유치 분위기 5 03:23 1,367
3024359 이슈 고등학생 탐정의 에바적 행동 7 02:48 1,672
3024358 이슈 오스카에서 리액션 때문에 억까 당한 테야나 테일러 22 02:38 3,104
3024357 이슈 과 동기중에 한명이 김밥이랑 물이랑 먹으면 소풍맛 난다고 한게 넘 귀여워서 김밥 먹을때마다 생각남 24 02:33 2,371
3024356 이슈 [WBC]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9회말 수비 내내 눈물 흘리는 메이저리그 간판스타 아쿠냐 주나어 15 02:28 2,714
3024355 이슈 롯월 점점 낡아가는데 오히려 가격 내려야하는거아니냐? ㅉ 25 02:07 5,547
3024354 유머 트럼프 현재상황 요약.jpg 3 01:57 5,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