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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오만함 때문에 몰락" 아카데미 회원들 거부감 느껴[해외이슈]

무명의 더쿠 | 03-17 | 조회 수 3496

 

 

15일(현지시간) LA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씨너스'의 마이클 B. 조던에게 돌아갔다. 그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에단 호크(블루 문), 와그너 모라(시크릿 에이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당초 샬라메는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를 석권하며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이에 대해 영화계 한 관계자는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실패하면 모든 관계자가 사후 분석을 하기 마련"이라며 "샬라메 역시 '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는가'에 대해 스스로 자문해 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할리우드 내부에서는 샬라메의 '오만함'에 대한 반발 기류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그는 오스카에 대한 절박함이 역력했다"면서도 과도한 자기 자랑과 Z세대 특유의 유머가 뒤섞인 기묘한 마케팅 전략이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거부감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세 번이나 고배를 마신 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다.

 

결정적인 패착으로는 그의 '실언'이 언급된다. 샬라메는 지난달 CNN 타운홀 행사에서 "발레와 오페라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발언해 예술계의 거센 공분을 샀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코난 오브라이언은 이를 놓치지 않고 "오페라와 발레계의 보복이 두려워 보안을 강화했다", "재즈까지 언급하지 않아 그들이 더 화가 났다"며 샬라메를 저격했다.

 

샬라메는 시상식 도중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과 조롱 섞인 분위기에 불편함을 숨기지 못하고 "이 상황이 너무 싫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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