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판 ‘브레이킹배드’가 현실로…인천공항세관, 마약 조직 3명 검거
741 1
2026.03.17 11:43
741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69835?sid=101

 

적발사진 자료. ⓒ관세청

적발사진 자료. ⓒ관세청[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인천공항세관이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로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MDMA(엑스터시)를 직접 제조·유통한 베트남 국적 마약조직원 3명을 검거했다. 원료 밀수부터 국내 제조·유통까지 전 과정을 적발한 첫 사례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5세, 남)·B(26세, 남)·C(20세, 여) 등 3명을 2025년 8월, 12월, 2026년 1월 각각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략)

수사는 지난해 8월 태국발 국제우편으로 식료품 속에 은닉된 대마초 300g을 적발하면서 시작됐다. 세관은 통제배달을 실시해 우편물을 수취하러 온 A를 검거했다. A가 탄 차량에서 글리시디에이트 527g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관 수사관들은 A의 전화번호와 수취지 주소를 분석해 동일 조직이 반입한 통관 대기 중인 화물을 찾아내 사프롤 1618g과 글리시디에이트 568g을 추가 압수했다.

이후 A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공범 B의 존재를 확인하고 추적 끝에 지난해 12월 검거했다. B의 제조시설에서는 사프롤 2671g이 압수됐다. B 수사 과정에서 A의 여자친구 C도 범행에 가담한 것이 드러나 지난 1월 추가 구속 송치됐다.

이들 조직의 역할 분담은 명확했다. B가 베트남 현지 마약 공급책에게 원료를 주문하면 A·C가 베트남인 명의를 도용해 특송화물로 밀수입한 뒤 B에게 전달했다. B는 MDMA를 제조하고 A·C는 이를 국내에 유통했다. B는 챗GPT와 인터넷 검색, 베트남 메신저 잘로(ZALO)를 통해 제조방법을 습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B의 거주지 인근 주택가 빌라를 임대해 비밀리에 실험도구와 알약제조기 등 제조장비를 설치했다. 마약 제조에 사용된 화학물질은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폭발 위험성도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헌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사건은 관세청이 MDMA 원료물질의 밀수입부터 국내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발한 최초 사례”라며 “마약범죄 조직이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직접 마약을 생산하여 유통하는 방식으로 범죄 수법이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수!!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0 03.16 40,6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3,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6,8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795 기사/뉴스 [속보] 카카오뱅크 접속 불가… 대기 10만 명·대기시간 3시간 이상 16:09 35
3023794 기사/뉴스 54분이라더니 '2시간'‥가다서다 한강버스 민낯 1 16:08 43
3023793 이슈 송곳니랑 앞니 하나씩 빠졌길래 터그놀이하면서 수확했는데 손바닥에 올리니까 원작자가 호록 뱃속으로 수거해감 1 16:08 256
3023792 이슈 [히든싱어8] 역대 레전드 출연자 듣기 평가 이벤트 1~3탄 16:07 64
3023791 이슈 펌)트럼프는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 16 16:07 927
3023790 유머 우리집 고양이 빡침.... 2 16:07 306
3023789 기사/뉴스 BTS 공연 앞두고 광화문 일대 17곳 지하철역 물품보관함 폐쇄 6 16:07 231
3023788 기사/뉴스 대기실에 방송 관계자들 몰렸다는데…이휘재, 일만 하고 돌아갔다 "회식 불참" 16:07 155
3023787 이슈 오스카 이후 골든 미국 아이튠즈 1위 탈환 12 16:06 316
3023786 이슈 국선변호사 전문 배우 황병국씨 2 16:05 568
3023785 기사/뉴스 박지훈, 탈색했다…1300만 관객 홀린 ‘왕사남’ 단종 전하에서 아이돌 변신 12 16:03 1,114
3023784 유머 한국 양궁이 부러웠던 중국인 9 16:03 1,153
3023783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WSG워너비(가야G)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16:03 32
3023782 이슈 6만명이 투표한 계란 반찬 난제....jpg 25 16:03 694
3023781 유머 샤넬의 420만원 달걀 장식 8 16:03 1,277
3023780 유머 믿는 구석이 있었던 일본여행 5 16:02 865
3023779 이슈 쥬니어네이버 게임 <동물농장> 동물 종류...jpg 9 16:01 440
3023778 이슈 전교 1등이 의대 대신 서울대 천문학과 선택한 이유.jpg 19 16:00 1,462
3023777 유머 엄마 시선에서 보는 나 같어ㅠㅠㅋㅋ 8 16:00 774
3023776 이슈 트럼프 : 내가 실망한 나라들 발표할 것 108 16:00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