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한국판 ‘브레이킹배드’가 현실로…인천공항세관, 마약 조직 3명 검거

무명의 더쿠 | 11:43 | 조회 수 6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69835?sid=101

 

적발사진 자료. ⓒ관세청

적발사진 자료. ⓒ관세청[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인천공항세관이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로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MDMA(엑스터시)를 직접 제조·유통한 베트남 국적 마약조직원 3명을 검거했다. 원료 밀수부터 국내 제조·유통까지 전 과정을 적발한 첫 사례다.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5세, 남)·B(26세, 남)·C(20세, 여) 등 3명을 2025년 8월, 12월, 2026년 1월 각각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략)

수사는 지난해 8월 태국발 국제우편으로 식료품 속에 은닉된 대마초 300g을 적발하면서 시작됐다. 세관은 통제배달을 실시해 우편물을 수취하러 온 A를 검거했다. A가 탄 차량에서 글리시디에이트 527g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관 수사관들은 A의 전화번호와 수취지 주소를 분석해 동일 조직이 반입한 통관 대기 중인 화물을 찾아내 사프롤 1618g과 글리시디에이트 568g을 추가 압수했다.

이후 A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공범 B의 존재를 확인하고 추적 끝에 지난해 12월 검거했다. B의 제조시설에서는 사프롤 2671g이 압수됐다. B 수사 과정에서 A의 여자친구 C도 범행에 가담한 것이 드러나 지난 1월 추가 구속 송치됐다.

이들 조직의 역할 분담은 명확했다. B가 베트남 현지 마약 공급책에게 원료를 주문하면 A·C가 베트남인 명의를 도용해 특송화물로 밀수입한 뒤 B에게 전달했다. B는 MDMA를 제조하고 A·C는 이를 국내에 유통했다. B는 챗GPT와 인터넷 검색, 베트남 메신저 잘로(ZALO)를 통해 제조방법을 습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B의 거주지 인근 주택가 빌라를 임대해 비밀리에 실험도구와 알약제조기 등 제조장비를 설치했다. 마약 제조에 사용된 화학물질은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폭발 위험성도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헌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사건은 관세청이 MDMA 원료물질의 밀수입부터 국내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발한 최초 사례”라며 “마약범죄 조직이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직접 마약을 생산하여 유통하는 방식으로 범죄 수법이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수!!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9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미국인들이 가장 호를 많이 가진 나라, 가장 불호가 많은 나라.jpg
    • 13:27
    • 조회 16
    • 이슈
    • 즉석에서 급전개 막장드라마 찍는 크래비티 자컨.jpg
    • 13:26
    • 조회 28
    • 유머
    • 광주 지하철 2호선 얼만큼 지었나?..역 이름 공모도 마감
    • 13:26
    • 조회 16
    • 기사/뉴스
    • 강단둥이 남매, 父 손민수 생일 맞아 베이비 화환 변신 “너무 귀여워”(슈돌)
    • 13:26
    • 조회 125
    • 기사/뉴스
    • 잔금 전날 입주청소한다고 비번을 알려달라고 하는 임차인
    • 13:25
    • 조회 387
    • 이슈
    • 김민석,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글로벌 AI 허브 유치 개시
    • 13:25
    • 조회 41
    • 정치
    3
    • (브리저튼4) 오빠/형이 키스하는거 보고 토하는 동생들ㅋㅋㅋㅋㅋㅋㅋㅋ
    • 13:24
    • 조회 681
    • 유머
    8
    • 경기 집중 안하고 음식얘기하는 야구팬들
    • 13:21
    • 조회 1598
    • 유머
    28
    • 김재원, ♥김고은 만나 180도 달라진다…집돌이 생활 청산 [유미의 세포들3]
    • 13:20
    • 조회 878
    • 기사/뉴스
    6
    • 라이즈&캣츠아이 단체 사진.jpg
    • 13:20
    • 조회 690
    • 이슈
    4
    • 른과 어른 한끝 차이
    • 13:18
    • 조회 959
    • 유머
    12
    • 초딩때 피아노 배운 사람들 특징
    • 13:17
    • 조회 1975
    • 이슈
    47
    • 고윤정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6 서머 캠페인 화보 영상
    • 13:14
    • 조회 408
    • 이슈
    3
    • 찰스엔터, 구독자 100만 돌파→골드버튼에 오열…"영원히 실감 못하고 죽을 듯" [RE:뷰]
    • 13:13
    • 조회 964
    • 기사/뉴스
    1
    • 캣휠 운전방법을 깨달은 고양이
    • 13:13
    • 조회 966
    • 이슈
    14
    • [CGV] 카드캡터체리 굿즈 마법봉 머들러 & 마법진 코스터 출시예정(3월 18일부터~)
    • 13:13
    • 조회 1523
    • 이슈
    40
    • 66년생 아줌마의 노가다..
    • 13:13
    • 조회 3082
    • 이슈
    37
    • 박지훈 열풍 어디까지...‘약한영웅’ 공개 4년만에 브랜드평판 역주행
    • 13:13
    • 조회 285
    • 기사/뉴스
    3
    • 국결하면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 같이 다니면 창피할거 같아서
    • 13:11
    • 조회 5475
    • 이슈
    104
    • '케데헌’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어서와’ 출연 확정 “5세 子 위한 한국 여행”
    • 13:10
    • 조회 1423
    • 기사/뉴스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