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분들 실망시키지 않아 너무 자랑스러워”
5,037 9
2026.03.17 11:37
5,037 9

STPVWh

“한국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어요”(매기 강)


“아카데미에서 흘러나온 한국 전통 음악, 특히 자랑스러웠어요”(이재)

오스카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일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인 매기 강(44) 감독과 가수 겸 프로듀서 이재(35)가 못 다 한 수상 소감을 각각 이렇게 전했다.

오스카 트로피를 받는 순간, 매기 강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를 정복했던 봉준호 감독을 떠올렸다. 그는 시상식 후 백스테이지에서 “제작자로서 가장 감격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가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하는 것을 지켜봤을 때”라면서 “우리가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케데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으며, 마치 두 분야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쥔 기분이다. 한국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솔직히 무척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론 안도감이 든다”고 넷플릭스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10대 시절부터 K팝에 심취했다는 매기 강 감독은 “1990년대부터 K팝의 팬이었고, K팝을 향한 제 사랑도 시작됐기 때문에 K팝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제가 사랑하는 우리 문화의 모든 면면을 영화에 담아낼 수 있어 영광이고, 그것이 전 세계 다른 문화권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사랑받는다는 점이 한국인 제작자로서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는 한국 전통문화와 접목시킨 ‘골든’ 라이브 무대로 수상을 자축했다.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이들이 무대 위에 등장했고,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한국식 응원봉을 흔들며 호응했다. 이재는 “공연 도입부에 한국 전통 음악이 나왔는데, 그 점이 특히 자랑스럽다”면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이 무대에 섰다는 것,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이렇게 경험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케데헌’은 한국인 이민자의 자녀인 매기 강 감독, 이재가 협업한 결과물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이재는 “공연 리허설을 하면서도 우리의 뿌리와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자랑스럽다”며 “모두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이 노래는 진정한 협업의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77718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98 04.22 19,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4,8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413 유머 뒤돌아서 본넷 닫히는 소리만 듣고도 어디 회사인지 맞추기 10:32 30
3051412 기사/뉴스 "야근 없애준 내 마법의 엑셀, 퇴사할 때 지웠더니 업무방해?" 10:32 80
3051411 이슈 미국법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금품수수 혐의 수사 착수 10:31 98
3051410 기사/뉴스 160만 ‘살목지’, 팬들 만난다…5월 1일 무대인사 개최 [공식] 10:31 46
3051409 기사/뉴스 “대파 공짜로 가져가세요”…中 허위영상에 농가 쑥대밭 10:31 173
3051408 이슈 새로 나오는 허쉬 초콜릿 맥세이프 카드지갑.jpg 3 10:30 450
3051407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익 200조 전망…성과급만 인당 6억 2 10:29 246
3051406 기사/뉴스 '웬만한 사람은 전과?'…법무부 "10만명당 유죄판결 1천460명" 3 10:29 112
3051405 기사/뉴스 군대 빼려 브로커에 1억..'병역 비리' 왕대륙, 징역 6개월 선고[스타이슈] 10:27 249
3051404 이슈 [스페셜 선공개] '뒤지게' 싸우는 조선악녀 임지연♥재벌 허남준 | 멋진 신세계 | SBS 6 10:26 350
3051403 이슈 반응 좋은 웨딩 드레스 상의에 슬랙스 하의.jpg 4 10:26 1,462
3051402 기사/뉴스 [단독] 검사 10명 중 9명 “공소청에 남겠다” 7 10:25 636
3051401 기사/뉴스 [단독]"가족 같은 사이" 2PM, 옥택연 결혼식 축가로 뭉친다..끈끈한 완전체 1 10:25 580
3051400 기사/뉴스 늑구, '유퀴즈' 진짜 출연?…대신 "수의사가 나온다" 9 10:24 782
3051399 기사/뉴스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에 6개월 이상 소요”…경제 여파 연말까지 가나 10:23 91
3051398 유머 흑백요리사 비빔대왕의 스윙스 빅나티 화해비빔밥 5 10:21 746
3051397 이슈 정말 오랜만에 음방 나온 가수 박혜경 2 10:20 328
3051396 기사/뉴스 담합 1회만 반복해도 과징금 100%↑…"퇴출 수준 방안 검토" 6 10:19 186
3051395 기사/뉴스 "뱃속 아기 생각해 참았다" 임산부 눈물…출근길에 봉변 47 10:18 3,143
3051394 이슈 행사차(MLB) 상하이로 출국하는 카리나 9 10:17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