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대통령 '수사·기소 분리' 검찰개혁 재확인
451 1
2026.03.17 11:08
451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6985?sid=100

 

17일 국무회의와 SNS 통해 견해밝혀
"검사의 수사 관여 조항 등 삭제토록 지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검찰 개혁안에 대한 당정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수사 관여 여지를 없앤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여당도 협의안을 확정하고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공개 발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 개혁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재확인했다. 그는 검찰 개혁의 핵심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고 강조했다. 중수청을 만들고 경찰 역할을 확대해 수사는 수사기관이 맡고, 검찰은 수사하지 않는 체계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숙의와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갈등 의제일수록 지겨울 정도로 얘기해야 한다. 충분한 토론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NS를 통해서는 “당정 협의안 중 특사경에 대한 지휘 조항이나 수사 진행 중 검사의 관여 여지가 있는 조항도 삭제하도록 정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정 협의로 만든 협의안은 검찰 수사 배제에 필요한 범위 내라면 당정 협의를 통해 10번이라도 수정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 수사 배제는 분명한 국정과제로 확고히 추진한다”면서도 “개혁에 장애를 가져오는 불필요한 과잉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여권 내 강경론과 거리를 뒀다. 검찰총장 명칭을 공소청장으로 바꾸거나 검사 전원을 면직한 뒤 선별 재임용하는 방안은 검찰 개혁의 본질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위헌 논란 소지를 남겨 반격의 기회와 명분을 허용할 만큼 검찰총장 명칭을 굳이 바꿔야 할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략)

정 대표는 “국민들이 우려한 독소 조항을 삭제하고 수정했다”며 “법안은 협의안대로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소청 검사의 수사 지휘 및 수사 개입 여지와 관련한 여러 조항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수사·기소 완전 분리라는 대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8일 상임위 의결을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최종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5 03.16 44,0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4,6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8,0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007 이슈 씨야 재결합 기념으로 다시보는 6년 전, 슈가맨3 무대모음 18:58 7
3024006 이슈 배인혁 팬미팅 게스트......jpg 4 18:56 497
3024005 유머 그 녀석이 누군지 알고 있다는 윤하 1 18:54 335
3024004 이슈 존나 신기함 ㄹㅇ 3 18:53 222
3024003 이슈 스테이플러 고양이 4 18:53 174
3024002 유머 엄마는 잠깐 나가있어 18:52 208
3024001 이슈 원덬 기준 사복 잘 입는 여돌.jpg 18:50 622
3024000 기사/뉴스 광화문광장 '스타디움형 통제'에… 길 건너는 시민도, 손님 잃은 상인도 '불만' 17 18:50 684
3023999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엔믹스 "KNOW ABOUT ME" 1 18:50 34
3023998 기사/뉴스 조병현 "호주전 마무리, 사실 피하고 싶었다…이젠 빅리그 꿈꿔" 18:49 136
3023997 유머 마동석이 미국에선 빅사이즈가 전혀 아닌 이유.jpg 40 18:48 2,511
3023996 유머 김풍 작가님 요리 정말 맛있나요? 8 18:48 1,117
3023995 기사/뉴스 '尹 무기징역' 지귀연도 '법왜곡죄' 고발… 서울청이 수사 3 18:48 165
3023994 이슈 충주맨 김선태를 알아본 동네 어르신분들 23 18:47 1,940
3023993 이슈 [SUB] 10살 차이면 동갑이죠. 독보적인 족보 브레이커 등장 [덕밥집 EP.14 이서연] 18:46 129
3023992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그램 업뎃🥐 6 18:46 329
3023991 이슈 ㄹㅇ 없는게 없는 무도... (feat. 드라우닝) 23 18:44 1,547
3023990 기사/뉴스 미 대사관 앞에 선 '오체투지' 스님들 "살생을 멈춰라" 15 18:44 874
3023989 이슈 [리무진서비스] EP.206 피원하모니 테오 | P1Harmony THEO 18:43 39
3023988 유머 (펌) 나 감기걸려서 연차썼거든 남친한테 반차 쓰고 자취방 와 달라는데 싫대 19 18:43 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