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거래 ‘15억 이하’가 80%… “대출규제에 키 맞추기”
828 6
2026.03.17 10:29
828 6

전월세 부족에 무주택자 “내집마련”
주담대 6억까지 가능한 외곽지역
1억씩 오른 ‘최고가 거래’ 줄이어
거래허가, 노원-강서-구로구 順

 

서울 영등포구 당산4동 당산현대3차 아파트 전용면적 73㎡가 3일 14억9500만 원에 최고가로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인 지난해 10월 13억9500만 원보다 1억 원 비싼 금액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계한신휴플러스 아파트도 같은 평형대가 지난달 26일 15억 원에 팔리며, 직전 최고가(13억7000만 원)보다 1억3000만 원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집 컨디션이 괜찮거나 가격이 조금 낮은 매물들은 금방 팔린다”며 “매물 나오면 연락 달라는 문의 전화도 많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외곽에서는 여전히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최대치인 6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 원 이하 가격대 아파트에 거래가 집중되면서 대출 규제에 맞춰 가격이 오르는 ‘키 맞추기’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1만1051건 중 15억 원 이하는 8944건으로 80.9%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2%(1만6362건 중 1만1164건)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15대책에서 15억 원 이하 6억 원, 25억 원 이하 4억 원으로 대출 상한이 규제되면서 대출이 최대로 가능한 아파트 가격대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OlCUqK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도 강남과 한강벨트 지역보다 서울 외곽에서 더 많았다.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최근 한 달(2월 16일∼3월 16일)간 노원구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659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365건), 구로구(323건), 성북구(320건), 송파구(279건), 영등포구(247건) 순이었다. 강남권인 송파구를 제외하면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들이다.

 

노원구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사무실에서만 한 달 동안 약정 체결까지 포함해 14건이 거래됐다”며 “특히 지난달에는 다주택자 매물을 1000만∼2000만 원 깎아서 사려는 사람이 많이 몰렸다”고 했다.

 

노원구 아파트 가격은 약 5년 전 부동산 가격 상승기 당시 최고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노원구 ‘미륭미성삼호3차’는 전용 50㎡가 2021년 9월 8억7500만 원에 거래된 뒤 한때 가격이 6억 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 2월 들어 9억 원대에 4건이 거래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0449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460 04.20 29,7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2,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4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1,7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861 이슈 연프 데이트에서 눈치 없이 지독하게 먹기만 하는 모솔 남출 19:54 123
3050860 이슈 반응 좋은 <모자무싸> 대사와 연출 19:53 140
3050859 이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작가의 필모그래피 11 19:52 529
3050858 기사/뉴스 "신칸센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김남길, 日팬미팅도 2일간 540분 '조기 종료' 공연 3 19:52 157
3050857 이슈 [KBO] 잠실 중전안타 병살 ㄷㄷㄷ 3 19:51 450
3050856 이슈 아이오아이 소미 플챗 업로드 19:50 121
3050855 정보 🌏10분 뒤,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야하는 이유🌏 8 19:50 850
3050854 정치 공군 조종사 기념촬영하다 전투기 '쾅'…감사원 "일부 변상 책임" 1 19:48 152
3050853 유머 우린 이대로 완벽할 테니 걱정 따윈 버려 그대로 그대로 열반 그대로 열반 2 19:48 251
3050852 이슈 백넘버 내한 양일 매진 5 19:48 343
3050851 이슈 공감하는 사람 많은 더쿠 기혼글 11 19:48 1,152
3050850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신설로 역대급 라인업 완성… 첫 뮤지컬 트로피 주인공 누구? 2 19:48 279
3050849 유머 나연을 냅다 밀쳐버리는 쯔위 3 19:48 362
3050848 유머 오늘 들은 웃긴얘기: 예전에 회사 화장실에 변기 리모콘 있었는데 3 19:47 608
3050847 이슈 [사설]미국의 ‘쿠팡·하이브’ 내정간섭, 정부 분명히 선그어야 12 19:46 452
3050846 이슈 눈 말똥말똥한 티벳여우 1 19:46 186
3050845 이슈 유니스 임서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9:45 340
3050844 이슈 🦊 저는 요새 작은 추세에요 큰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많아지면서 아담한 쪽으로 빠지려고 2 19:44 520
3050843 이슈 냉라면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2 19:44 284
3050842 유머 원덬이가 보고 놀란 쌈장 유재석 2 19:44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