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거래 ‘15억 이하’가 80%… “대출규제에 키 맞추기”
679 6
2026.03.17 10:29
679 6

전월세 부족에 무주택자 “내집마련”
주담대 6억까지 가능한 외곽지역
1억씩 오른 ‘최고가 거래’ 줄이어
거래허가, 노원-강서-구로구 順

 

서울 영등포구 당산4동 당산현대3차 아파트 전용면적 73㎡가 3일 14억9500만 원에 최고가로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인 지난해 10월 13억9500만 원보다 1억 원 비싼 금액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계한신휴플러스 아파트도 같은 평형대가 지난달 26일 15억 원에 팔리며, 직전 최고가(13억7000만 원)보다 1억3000만 원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집 컨디션이 괜찮거나 가격이 조금 낮은 매물들은 금방 팔린다”며 “매물 나오면 연락 달라는 문의 전화도 많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과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외곽에서는 여전히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최대치인 6억 원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 원 이하 가격대 아파트에 거래가 집중되면서 대출 규제에 맞춰 가격이 오르는 ‘키 맞추기’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 1만1051건 중 15억 원 이하는 8944건으로 80.9%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2%(1만6362건 중 1만1164건)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15대책에서 15억 원 이하 6억 원, 25억 원 이하 4억 원으로 대출 상한이 규제되면서 대출이 최대로 가능한 아파트 가격대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OlCUqK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도 강남과 한강벨트 지역보다 서울 외곽에서 더 많았다.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최근 한 달(2월 16일∼3월 16일)간 노원구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659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365건), 구로구(323건), 성북구(320건), 송파구(279건), 영등포구(247건) 순이었다. 강남권인 송파구를 제외하면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들이다.

 

노원구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우리 사무실에서만 한 달 동안 약정 체결까지 포함해 14건이 거래됐다”며 “특히 지난달에는 다주택자 매물을 1000만∼2000만 원 깎아서 사려는 사람이 많이 몰렸다”고 했다.

 

노원구 아파트 가격은 약 5년 전 부동산 가격 상승기 당시 최고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노원구 ‘미륭미성삼호3차’는 전용 50㎡가 2021년 9월 8억7500만 원에 거래된 뒤 한때 가격이 6억 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 2월 들어 9억 원대에 4건이 거래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0449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02 03.16 41,2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3,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6,8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839 이슈 알티 타는 칠레에서의 라이즈 앤톤 (Feat. 알파카 인형) 16:43 19
3023838 이슈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하지마라 필요없어" 2 16:42 334
3023837 이슈 엔하이픈 7인 상하이 포토이즘 프레임 출시.jpg 3 16:41 300
3023836 기사/뉴스 [단독] 검찰, '주가 조작' 혐의 유명 인플루언서 남편 재력가에 구속영장 1 16:41 391
3023835 이슈 이란한테 놀아나는 트럼프 16:41 249
3023834 이슈 스압) 고딩엄빠에서 재정 흑자라서 칭찬 받은 출연자.jpg 2 16:40 564
3023833 이슈 트럼프의 진실게임 2 16:38 261
3023832 기사/뉴스 BTS 공연 앞두고 광화문 일대 17곳 지하철역 물품보관함 폐쇄 (테러 우려) 41 16:37 739
3023831 기사/뉴스 "트럼프 지능이 높아서?"…반전주의자 밴스가 이란전 찬성으로 돌아선 이유 16:36 235
302383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휘인 "너의 하루 끝에" 16:36 30
3023829 유머 축구는 손으로 공 잡으면 반칙인데 야구는 발로 공 잡아도 되나요 ㄴ네.. 2 16:36 376
3023828 이슈 스페인에서 여자가방 = 공공재, 소매치기와의 공유경제 5 16:35 920
3023827 이슈 진짜 심각한 상황인 오늘자 엘지 ISMI 번호 논란 17 16:33 1,474
3023826 유머 일본 NHK 다큐 <세계유산 워커> 종묘편의 의상 파트 한글자막달아준 트위터리안 2 16:33 659
3023825 이슈 최근 출시되는 의류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다는 이채연 12 16:32 1,310
3023824 기사/뉴스 [기자의눈] BTS 광화문 공연이 남길 것, 하루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해보자 80 16:32 1,048
3023823 기사/뉴스 '케데헌' 시상식 인종 차별 논란에 오스카 측 입 열었다…"같은 문제 반복되지 않길" 8 16:31 898
3023822 정치 주진우 "與 부산 홀대..전재수 무얼 했나" 33 16:30 508
3023821 정보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7일 경기결과 11 16:26 1,604
3023820 기사/뉴스 “선생님 PC가 갑자기 느려졌어요”…알고보니 메모리 카드 바꿔치기, 누군지 보니 8 16:26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