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위안부 모욕' 김병헌에 일본 극우 전방위 '후원금'
2,229 16
2026.03.16 20:36
2,229 16

https://youtu.be/SZOJYadS9W0?si=LkxgdNStsHAGaH9d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며 피해자들을 모욕해온 김병헌 씨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극우세력이 전방위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온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일본 우익단체의 위안부 관련 학술행사.

강사로 초청된 김병헌 씨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부정하는 발언을 쏟아냅니다.

[김병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지난해 11월)]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 거는 그냥 전 세계 국민을 속이는 거예요."

김 씨의 통역을 돕고 있는 일본인 여성.

이 여성이 일본 극우세력을 상대로 김 씨의 후원금을 모금해온 정황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본 극우단체의 홈페이지.

"후원금이 확실히 김 씨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이 여성의 계좌번호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 같은 김 씨 후원금 모금 글은 이곳에서만 최근 5년간 10여 개에 달합니다.

김 씨 후원 모금 활동은 일본의 극우, 보수 유튜브 채널들에서도 광범위하게 이뤄졌습니다.

이 여성의 계좌번호를 게시한 채 김 씨 활동을 소개하는가 하면, 한국 정부를 비판하며, 김 씨를 적극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인 A씨(지난달)]
"(김병헌 씨가) 심한 공격을 받는 거죠. 계속요. 진실을 말해 왔던 건데요. 정말 대단하거든요. 이재명(대통령)의 공격은요."

한 일본 구의원 채널에는 김 씨가 직접 나와 소송 비용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홍보가 이뤄졌습니다.

[진행자(지난 1월)]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를 종결짓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하시는 김 선생님께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 1천만 원 이상의 후원이나 기부금품을 받을 때는 반드시 지자체나 행안부에 미리 등록을 해야 합니다.

김 씨의 경우 외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금하는 방식으로 법을 피해가고 있지만, 후원금을 최종적으로 받은 사람이 김 씨라면 관련법을 적용받을 수도 있습니다.

MBC는 김 씨의 입장을 묻기 위해 전화, 문자, SNS로 여러차례 연락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정혜인 기자

영상편집: 박초은 / 자료조사: 김지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65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2 03.16 32,2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3,7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275 기사/뉴스 기업사냥꾼 홍석종의 화려한 해외도피…수사당국 10년째 헛발질 08:46 126
3023274 기사/뉴스 [전문] “잠시 떠났던 아이 다시 찾아와” 김기리♥문지인 임신 고백 5 08:45 583
3023273 기사/뉴스 [공식] 화제의 '스토브리그 일본 리메이크판', SBS 전격 편성 94 08:40 1,545
3023272 기사/뉴스 "무시하지 말라" 외신도 지적한 오스카 '케데헌' 인종차별 논란 2 08:39 777
3023271 이슈 사회생활꿀팁 1 08:39 338
3023270 기사/뉴스 ‘살림남’ 제작진 3년 공들였다, 환희 전격 합류 [공식] 3 08:37 823
3023269 이슈 엉덩이와 얼굴을 함께 보여주며 사냥까지 하는 고급스킬을 구사하는 아기고양이 1 08:36 665
3023268 기사/뉴스 국민 절반 "고소득층 세금 낮다"...중산층은 '적정' 31 08:35 645
3023267 이슈 BTS 공연날, 서울 ‘보랏빛’ 대신 ‘붉은빛’ 이유는... 24 08:35 1,573
3023266 이슈 시골 놀러가서 멍때리는 펭수 7 08:34 528
3023265 기사/뉴스 이영자, 故최진실 죽음에 자책 "마지막 갈 때도 도움이 안 됐다" 2 08:34 1,323
3023264 기사/뉴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3편으로 돌아온다…새 출연진 합류 14 08:32 563
3023263 기사/뉴스 중국인 4명, 물에 빠진 한국인 구해..."수영 잘 못하지만 소중한 생명이라" [따뜻했슈] 13 08:32 1,055
3023262 이슈 트럼프 : 사실 니들 도움 필요 없는데 그냥 테스트 해본거임!!!!! 9 08:32 1,627
3023261 기사/뉴스 [속보] '스토킹 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심사 불출석 의사 1 08:31 497
302326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쿠바 점령하는 영광 누릴 것" 38 08:31 1,677
3023259 정치 [단독]국힘 부산 의원들, 장동혁 면담 요청…“박형준 컷오프 반대, 경선 불가피” 2 08:28 272
3023258 기사/뉴스 [속보] 젠슨 황 "엔비디아 한국 현대차와 자율주행차 협력" 11 08:26 1,809
3023257 이슈 한문철TV 근황 35 08:26 1,962
3023256 정치 보완수사권 이해관계 당사자인 추미애 박은정 14 08:25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