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04412?sid=101

지난 주말 창억떡을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사진=스레드 갈무리
광주광역시의 한 향토 떡집이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본 광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떡집 앞에 줄 서 있다. 줄이 너무 길다” “광주 사람인데 저만큼 줄 서 있는 건 처음 본다”, “이거 사러 광주 왔다”, “1시간 기다리다가 결국 못 사고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이곳은 광주 지역 떡집 ‘창억떡’으로, 최근 유명 유튜버와 가수가 후기를 전하면서 사람들이 더욱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버 이어 영케이까지…수요 폭증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에서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하말넘많’ 채널 갈무리

인스타그램 등에는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를 맛본 후기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은 지난 5일 ‘오리탕부터 미친 떡까지 힘내서 먹어본 광주 브이로그(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평소 인터넷으로 자주 사 먹던 떡인데 광주가 본점인 줄 몰랐다”며 “본점에서 사 먹으니 차원이 다르다. 확실히 더 쫄깃하다”고 호평했다.
여기에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그룹 데이식스 공연에서 멤버 영케이가 해당 떡을 언급하면서 인기에 더욱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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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 방문객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도 급증했다. 창억떡 홈페이지에는 “택배 물량이 급증해 배송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