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암표상에게 티켓 살 바엔 VR 1열 간다...도 넘는 가격에 영화관으로 발길 돌리는 팬덤 [D:영화 뷰]
1,150 17
2026.03.16 14:44
1,150 17

편안한 좌석에서 아이돌 멤버 얼굴 점까지 볼 수 있는 '꿀' 시야
"프리미엄 가격으로 VR 콘서트 N회차 관람하고파"


[데일리안 = 전지원 기자] 국내 암표상을 넘어 중국 등 해외 암표상들이 케이팝(K-POP) 콘서트 등에 개입하고, 예매 플랫폼의 매크로 방지 프로그램을 뛰어넘어 표를 선점하는 등의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대부분의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엄가를 주고 가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맨끝자리까지 백만원대가 넘어가며 표를 구매하기보다는 대안을 찾는 방향으로 바뀌는 흐름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27~29일에 팬미팅 '42:클럽'(42:CLUB)을 개최하는 투어스(TWS)는 지난해 팬미팅과 동일하게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그러나 1년 새 '앙탈챌린지' 등으로 팬 유입이 늘고 9만 9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 암표상들이 많이 붙은 모습이다.

 

16일 중국 SNS 샤오홍슈에 따르면 대부분의 좌석을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표를 사기보다는 지난 4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상영 중인 브이알 콘서트 '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 로드'('TWS VR CONCERT : RUSH ROAD, 이하 '러쉬로드')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특히 팬미팅이 진행되는 27~29일 회차는 상영까지 기간이 있음에도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된 상황으로, 4월 4일까지 상영 예정이던 이 영화는 4월 12일까지 상영 기간을 연장했다.

 

'러쉬로드'는 3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프리미엄 가격을 제해도 콘서트 정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현장 1열보다 좋은 시야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자가 실제로 관람을 해보니 얼굴 점이 보일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 자세히 멤버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모든 멤버와 아이콘택트를 할 수 있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팬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상영 내내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익명을 요청한 A씨는 "팬미팅에 가지 못해 현실을 부정하고자 왔다. 이미 두 번째 관람 중이다. 너무 만족스러워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역시나 두번째 관람이라는 안 모(30, 서울 서대문구)씨는 "콘서트에 프리미엄 가격을 주면서까지 가고 싶지 않다. 그 돈으로 이 영화를 예매해 가까이 보겠다.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어 좋고 앞으로 두 번은 더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클라이너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편안한 좌석에서 볼 수 있으며, 관람 후 포토카드 증정 등 팬덤에서 원하는 굿즈도 덤으로 챙길 수 있어 더욱 입소문을 타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13~15일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를 진행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오는 20일부터 6일간 같은 곳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의 피날레 공연을 하는 엔시티드림(NCT DREAM) 역시 표가 모두 매진된 상황에서 영화관에서 현장 공연을 생중계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
 

-생략-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9/000306947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97 04.22 32,9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7,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7,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4,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449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단체컷 공개 “각자의 시간이 만든 모습으로 다시 만나” 09:36 7
3052448 기사/뉴스 왜 등이 뜨겁지? 경악…70대 남성, 버스정류장서 女 몸에 접착제 뿌렸다 1 09:35 156
3052447 기사/뉴스 '살목지' 3주 연속 주말 1위 예약…200만명 넘기나 3 09:35 20
3052446 기사/뉴스 “매주 금요일 2시간 일찍 퇴근시켰을 뿐인데”…이직률 63%→11% ‘뚝’ 무슨 일? 2 09:34 196
3052445 기사/뉴스 “대학이 무슨 소용” “자퇴하고 갈래요”...난리 난 SK하이닉스 생산직 채용 09:34 101
3052444 기사/뉴스 "아들 훔쳤다"…미인대회 우승자 살해는 멕시코판 '올가미'? 09:33 151
3052443 기사/뉴스 "내가 부른 택시야, 내려" 말에 주먹질…행인 때리고 경찰관 물었다 3 09:33 101
3052442 이슈 [허수아비] [3회 선공개] 서기자가 발로 뛰면서 찍은...그 사진! 과연 😱 09:32 82
3052441 기사/뉴스 '이건 안들면 손해'…월 50만원씩 넣으면 "최대 12% 지원" 9 09:31 547
3052440 이슈 웹드 찍은 환승연애4 백현 1 09:31 192
3052439 기사/뉴스 지석진, ♥아내 저장명 폭로에 당황…"나만 바라보는 추격자" 진땀 [석삼패밀리] 09:30 314
3052438 기사/뉴스 수도권 국평 10억 시대… 내 집 마련 기다릴수록 불리 4 09:30 173
3052437 기사/뉴스 [공식] 김수현, '28억 손배소' 재판 미뤄졌다…"형사사건 결과 지켜볼 것" 1 09:29 221
3052436 이슈 최근 아이바오 야외 방사장🐼❤️ 12 09:26 809
3052435 정치 끝까지 숨긴 장동혁 만난 '뒷모습', 미 국무부가 공개... 차관보 아니었다 12 09:25 690
3052434 이슈 마두로가 축출된다 걸어서 6억원을 벌었던 사람의 정체 6 09:24 1,059
3052433 이슈 오늘 엄마가게에 있었던 존귀 일화들었어 10 09:24 1,312
3052432 이슈 은근히 킹받는 다이소 신상 산책하는 동물 풍선.jpg 33 09:23 2,604
3052431 기사/뉴스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극장의 역습’ 2026 시네마콘 09:23 68
3052430 유머 앞발펀치로 러시아의 드론을 파괴한 우크라이나 고양이 09:2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