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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체인지·속마음 자막까지…'닥터신' 임성한, '파격'은 계속 된다 

무명의 더쿠 | 13:55 | 조회 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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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토일드라마 '닥터신'(극본 피비/연출 이승훈)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임성한 작가(활동명 피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 작가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 두리안' 등에서 파격적이고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린 작가. 귀신에 빙의되거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다가 사망하는 장면 등 비현실적이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닥터신'은 임 작가 표 '메디컬 스릴러'로, '뇌 체인지' 설정을 내세운다. 사랑을 위해 금기에 손댄 사람들과 욕망과 희생의 서사를 그린다.

첫 방송에서 모모(백서라 분)와 신주신(정이찬 분)은 만나자마자 "결혼하고 싶다"며 급발진 청혼을 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모모의 엄마 현란희(송지인 분)는 자신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신주신과 딸의 연애를 반대하다가, 결국 승낙했다. 그러나 모모가 다이빙 사고를 당하면서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사고로 뇌 교환 수술을 받고 눈을 뜬 모모는 옆 침대에 누운 엄마 현란희의 몸을 보고 소름 돋는 미소를 지은 것. 금기를 넘은 이들의 욕망을 담은 '닥터신'의 막이 올랐다.

'닥터신'이 공개되자, '임성한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뇌 체인지'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향하는 전개, 임성한 표 긴 대사가 이어지는 장면, 더불어 속마음을 '자막'으로 써서 표현하는 장면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무슨 상황인지 이해는 안되는데 계속 보게 된다" "임성한은 임성한이다"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주를 이룬다.

'닥터신' 1회는 시청률 1.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2회도 동일했다. 임 작가의 전작인 '아씨 두리안'의 최고 시청률 8.1%, '결혼작사 이혼작곡3' 10.4%에 비하면, 아직 아쉬운 성적이다. '닥터신'이 거둘 최종 성적과 평가에 관심이 모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882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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