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요병 진짜였네...주말·연휴 뒤 첫 평일, 병원밖 심정지 10% 늘어
791 1
2026.03.16 10:24
791 1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0607?cds=news_media_pc&type=editn

 

국제성모병원, 20만여건 분석
이틀 이상 쉬고 복귀 첫날 ‘위험’
술·수면·복약 습관변화가 원인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주말을 보내고 맞는 월요일이나 연휴가 끝난 다음 날, 병원 밖 심정지 발생 건수가 일반 평일보다 약 10% 많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요병’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틀 이상 쉬고 첫 평일 ‘조심’=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연구팀은 2013~2023년 발생한 18세 이상 성인의 병원 밖 심정지 사례 20만34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휴 뒤 첫 평일에 평균 88건의 심정지가 발생했다. 일반 평일 평균(약 80건)보다 약 9% 높은 수치다.

공휴일 등으로 주중 하루 쉰 다음 평일에는 심정지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휴일이 이틀 이상이면 위험이 일관되게 높아졌다. 주말(2일) 후 월요일에는 10%, 3일 연휴 뒤에는 9%, 4일 이상의 긴 연휴 후에는 10%가 증가했다.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

연휴 중 음주와 수면 시간 변화, 약 복용 소홀 등이 문제의 원인으로 꼽혔다. 클립아트코리아◆술·잠·약 습관 변화가 원인=연구팀은 연휴 길이보다 일상으로 전환하는 시점의 변화에 주목했다. 연휴가 끝나고 맞는 평일 첫날 심정지 위험이 커지는 원인으로 쉬는 동안 축적되는 세 가지 생활 변화를 지목했다.

첫번째는 연휴 기간의 음주로, 술은 부정맥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 연휴 기간 불규칙한 수면 시간과 주기도 다음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였다. 연휴 중에 약 복용을 소홀히 하거나, 가슴 통증 등 전조 증상에도 ‘연휴 이후에 가자’며 병원 방문 등을 미루는 것도 문제였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를 겪은 상태에서 업무 복귀라는 환경 변화가 더해져 심혈관에 부담이 집중된다고 분석했다.

◆연휴 후 이런 증상, 즉시 병원으로=연구팀은 “이같은 결과는 65세 이상 고령층, 심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 등에서 더 뚜렷하다”며 “연휴 직후 응급의료 인력과 장비를 더 많이 배치하고, 의료진이 주의 깊게 살펴보고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이번 연구는 6일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용어설명] 월요병

한 주(週)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육체적 피로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정식 질병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돼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있다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5 03.16 34,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4,4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394 유머 게키카라(엄청 매운) 산리오 키링 신상.jpg 2 10:38 292
3023393 이슈 전직 미 대통령에게 칭찬의 전화 받은 트럼프 7 10:37 448
3023392 기사/뉴스 [이란 미국 전쟁] 호르무즈 지키라며 동맹 압박…정작 미군은 후방 이동 논란 10:37 92
3023391 기사/뉴스 “직원도 안 먹어” 中 유명 가공업체, 과산화수소 닭발 표백 논란 1 10:37 132
3023390 기사/뉴스 걱정 부부, '이숙캠' 촬영 직후 합의 이혼 신청…"방영 후 욕먹는다고 연락 와" (장변호) 5 10:35 829
3023389 기사/뉴스 홈런볼·오예스도 두바이 스타일로…해태제과 스페셜 에디션 5종 출시 5 10:35 256
3023388 기사/뉴스 BTS도 선 그 무대…5만석 돔에 싱가포르 들썩[영상] 10:35 197
3023387 기사/뉴스 한지상 성추행 의혹 반박, 소속사도 "법적 대응" 칼 빼들었다 4 10:34 360
3023386 기사/뉴스 "화장실 빨리 나와" 소리에 격분...동생 살해한 남성 '징역 10년' 10 10:33 504
3023385 기사/뉴스 우영우' 17.5% 넘겠다 공언한 '클라이맥스', 2.9%로 출발 6 10:32 818
3023384 기사/뉴스 [단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기습 인상…성인 7만원 육박 11 10:32 451
3023383 정치 UN AI 허브 한국에 유치하려고 뛰는 중인 김민석 총리 근황 7 10:32 410
3023382 유머 모른척 해주세요.. 2 10:31 370
3023381 유머 개웃긴 운전강사 할아버지 10:29 554
3023380 이슈 물들어올때 댓츠노노젓는 제왑(주어.있지 ITZY) 5 10:29 355
3023379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거래 ‘15억 이하’가 80%… “대출규제에 키 맞추기” 2 10:29 238
3023378 기사/뉴스 나우즈, 28일 팬콘 개최…"데이앤과 만끽하는 봄날" 10:28 57
3023377 이슈 크게 의미없는 온유 엠알제거 2 10:28 168
3023376 이슈 미국대법원: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예술 작품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단, 특정 경우 인간의 개입이 있었다면 저작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7 10:27 462
3023375 기사/뉴스 넷플릭스 못 보는데 '월간남친' 평점 7000개…중국 또 '도둑 시청' 탄로 6 10:27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