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예인기획사 세무조사 5년간 104건 690억원 부과…불복절차 54건
847 2
2026.03.16 10:08
847 2
HQUavI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최근 5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 세무조사가 104건 진행됐고 부과 세액은 69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복 청구가 늘며 업계와 과세당국 갈등이 깊다고 16일 밝혔다.


박민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세무조사 104건, 추징세액 690억 원이다.


2020년 22건, 2021년 18건, 2022년 22건, 2023년 15건, 2024년 27건 세무조사가 이뤄졌다. 추징세액은 2020년 39억 원에서 2024년 303억 원으로 4년 새 7.8배 늘었다.


세무조사 처분에 반발해 불복 절차를 밟은 사례도 54건으로 집계됐다. 과세전적부심사 12건, 심판청구 35건, 소송 7건이다. 불복 건수는 2020년 4건에서 2024년 19건으로 늘었고, 청구금액도 2020년 81억 190만원에서 2024년 303억 950만원으로 커졌다.


박 의원은 세무조사 때마다 과세 분쟁과 탈세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을 놓고서 업종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과세기준인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용역 제공 또는 알선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업을 등록제로 운영한다. 다만 연예인 1인 기획사 설립요건, 수익 배분 구조 등 영업행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과세당국은 일부 연예인 1인 기획사가 법인 실체가 불분명하거나 고율 소득세 부담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운영된다고 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런 시각이 강해지면서 추징과 분쟁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됐다고 짚었다.


반면에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업종 특유의 수익 정산 구조와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판단 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사후 추징이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국세청은 "합리적인 시가 산정의 기준(정산비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소관 부처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성실납세를 유도할 수 있도록 업종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과세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일정 요건을 갖춘 개인 법인에 대해 법인세를 추가 과세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aver.me/FP8b6gm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0 03.16 29,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1,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218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틱톡 '싹' 챌린지 영상 업뎃 3 05:52 572
3023217 유머 손민수 하기 좋은 월간남친 지수 템 17 05:22 2,258
3023216 이슈 롤링스톤지 선정 2026 오스카 최악의 순간-골든 수상소감 중단 10 04:46 1,858
302321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2편 04:44 157
3023214 이슈 하이키 팬&리스너 사이에서 타이틀감이라는 이야기 많은 노래 2 03:59 348
3023213 팁/유용/추천 원덬 난리난 노래 40...jpg 7 03:04 1,758
3023212 유머 자꾸 안무 까먹는 동료에게 소소하게 복수하기.gif 2 02:58 2,386
3023211 유머 트위터 난리난 예랑가랑 임성한 드라마 재현.twt 16 02:44 3,404
3023210 이슈 사람들 다 놀라자빠진 영상...twt 27 02:24 4,602
3023209 이슈 봄동비빔국수 한입씩 하고가세요 26 02:12 3,550
3023208 정치 '검찰총장'은 헌법기관 아니다…이 대통령 잘못된 견해 37 02:11 1,949
3023207 유머 한국 무속에 관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어서 요즘 노동요로 보고 있는데 귀신도 사람이랑 똑같다고 느낌ㅋㅋㅠai상담사에 빡친 고객 같음 11 02:11 3,052
3023206 이슈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스틸컷.jpg 5 02:10 1,729
3023205 정보 토스 행퀴 11 02:09 885
3023204 이슈 21년전 오늘 발매된, 별 "안부 (Duet With 나윤권)" 3 02:08 148
3023203 기사/뉴스 트럼프에 미리 선수친 호주·독일 “호르무즈 군함 안 보내겠다” 2 02:00 1,535
3023202 유머 일본왜구를 격파한 이순신에게 진심인 어린이 4 01:58 2,532
3023201 이슈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껌씹으면서 당대 최고의 타자 삼진 잡는 만 20살 김병현 15 01:56 1,498
3023200 이슈 하투하 루드 추는 원배틀애프터어나더 여주 (체이스 인피니티) 13 01:49 1,838
3023199 이슈 좋아하는사람있으면 그사람 눈에 자주띄세요 20 01:40 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