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 호르무즈 봉쇄 해제 도와야…미중정상회담 연기할수도”
2,298 40
2026.03.16 09:14
2,298 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는 데에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중국 방문을 연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군함 파견을 요구한 영국·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이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나토가 “매우 나쁜 미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수혜를 입는 국가들이 그곳에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많은 나라들,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나라들이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을 거론한 바 있다.


8분간 진행된 이날 FT와의 전화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 글을 게시한 이후에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국과 달리 유럽·중국은 걸프산 원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응답이 없거나 부정적 반응이 나온다면, 이는 나토의 미래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나토를 향해 “우리는 매우 관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그들을 도울 필요는 없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도왔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도울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이 우리를 도와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동맹국 지원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 국가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뢰 제거선을 보내줄 것을 요구하면서 “(이란) 해안가에 있는 악당들을 제거해줄 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과 기뢰로 ‘페르시아만에서 골칫거리를 만드는’ 이란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유럽 특수부대나 기타 군사적 지원을 원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에게는 해협에서 약간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 외에 남은 게 없지만, 이들(군함파견 거론국가로 추정)은 수혜를 입고 있는 만큼 우리가 해협을 순찰하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해서는 “중국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석유의 90%를 그 해협에서 조달한다”면서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까지 기다리는 것은 너무 늦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전에 알고 싶다. (2주는) 긴 시간”이라며 중국 방문 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다”도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에 대한 불만도 거침없이 퍼부었다. 그는 “영국은 내가 참전을 요청했을 때 오려하지 않았다”며 “그리고 우리가 이란의 위협능력을 사실상 완전히 제거하자마자 그들은 선박 2척을 보내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승리하기 전에 이 이 선박들이 필요한 것이지, 승리 후에 필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오랫동안 나토는 일방통행이라고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5063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297 00:05 7,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8,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3,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6,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6,0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682 정치 美 입국 거절 정청래 "장동혁 부끄러워" … 뉴이재명 "가지도 못하면서" 1 13:51 294
3048681 정치 장동혁 이번엔 트럼프-밴스 사진 아래서 찰칵. "제2의 인생샷" 8 13:50 286
3048680 정치 韓-인도, 10조 철강 JV ·합작 조선소 만들고 3륜EV 43만대 보급…메가딜 성사 5 13:48 249
3048679 정치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도 문제생김.gisa 8 13:47 545
3048678 이슈 90년대생 학교 지각송 11 13:45 981
3048677 이슈 일본 교토대학교 졸업식 21 13:44 1,468
3048676 유머 F 중에 가장 T 같다는 ISFJ.toon 4 13:44 896
3048675 기사/뉴스 "소 키우며 법 공부했어요" 80대 만학도 꿈의 졸업장 2026.2.24 뉴스 6 13:43 404
3048674 기사/뉴스 ‘궁금한 이야기Y’ 측 “걸그룹 친오빠 의혹, 취재 중단 아냐…압박설 사실무근” 9 13:43 718
3048673 유머 가지 싫은 이유 : 물개 닮아서 4 13:41 1,142
3048672 기사/뉴스 민희진, 악플 소송 일부 승소…4명에 30만 원 배상 15 13:36 1,009
3048671 기사/뉴스 화물연대 집회 현장서 화물차가 조합원 덮쳐 1명 사망, 2명 부상 9 13:33 1,331
3048670 정치 지금까지 정청래의 팔도유람 리스트 5 13:33 672
3048669 정치 전세계 지도자 지지율 1,2위 만남ㅋㅋㅋ 21 13:30 3,554
3048668 기사/뉴스 '두 달 만에 결별' 박지민, 공개 연애 후회…"다시 돌아가면 안 할 것" [RE:뷰] 4 13:29 6,970
3048667 기사/뉴스 SH 관리사무소 "입주민 80% 차지 청년층, 분리수거 미숙" 48 13:28 2,411
3048666 기사/뉴스 서인영, 과거 행동 반성 "같이 일하지 말라고 소문도…선 넘는 기계였다" (유퀴즈) 4 13:26 1,764
3048665 기사/뉴스 [단독]대낮 흉기 들고 돌아다닌 남성 체포…“수면 장애라 기억 안 나” 3 13:25 748
3048664 이슈 코난 무리수.gif 33 13:25 1,915
3048663 기사/뉴스 경주 유명 난임 한의원, 알고 보니 130년 가업…고조부 시절 하루 매출이 "소 한 마리" 33 13:25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