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중년 실직, 조기 치매 위험 높였다… 남성 발병 확률 1.75배 상승
551 8
2026.03.16 08:21
551 8

남성, 재취업 땐 위험 낮아져
스트레스·생활습관 등 영향

 

중년에 직장을 잃은 사람은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닌 사람보다 조기에 치매가 생길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Safety and Health at Work) 최신호에 게재된 ‘중년층 실직과 조기 치매 위험’ 연구에 따르면 국내 45~54세 근로자 약 113만명 가운데 실직을 경험한 집단에서 65세 이전에 치매가 발생하는 ‘조기 치매’ 확률이 1.5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연구 기간 중 실직 경험이 있는 9만8500여명과 이 기간 조기 치매 진단을 받은 3748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실직 남성은 안정적으로 고용된 집단보다 조기 치매 위험이 1.75배, 실직 여성은 1.51배 각각 높았다. 연령, 소득 수준, 지역, 기업 규모, 건강 상태 등 다른 치매 관련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이런 연관성은 유지됐다.

 

실직 이후 재취업 여부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재취업에 성공한 남성의 경우 실직 상태가 지속된 집단보다 조기 치매 발생 위험이 약 0.37배 수준이었다. 재취업이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사회적 활동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연구는 설명했다. 다만 여성의 경우 재취업 여부와 조기 치매가 큰 상관관계를 보이진 않았다.

 

실직과 조기 치매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저소득층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실직은 경제적 어려움과 만성적인 스트레스, 우울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요인이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과 함께 치매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집단에서 이런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372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32 00:05 8,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308 정보 네페 15원 6 11:02 294
3022307 이슈 르세라핌 Weverse DM 악성 회원 이용 제한 조치 안내 6 11:02 235
3022306 이슈 오스카 골든 공연 응원봉 흔들고있는 배우들 21 11:01 1,045
3022305 정보 네이버페이15원받아가시옹 3 11:01 333
3022304 정치 [속보] 홍준표 "오세훈, 선거 안 나갈 명분 만들어 지선 후 당권 노리나" 1 11:00 58
3022303 이슈 해변을 걷다가 병원에 입원한 한 노신사가 의료진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았어요 10:59 397
3022302 유머 그래, 슈화, 우린 항상 네 뒤에 있어 5 10:59 361
3022301 유머 현재 클로즈알파 테스트중인 국산게임 낙원에서 좀 에바인점 8 10:59 385
3022300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전 세계 5개 대륙 찾는다 7 10:56 241
3022299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0.3%…민주 50.5%·국힘 31.9% [리얼미터] 3 10:55 273
3022298 기사/뉴스 "발레·오페라 양쪽에서 오스카 공격" 코난 오브라이언, 시상식서 티모시 샬라메 저격[해외이슈] 5 10:55 735
3022297 유머 수업 쉬는 날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에 간 김태리 10:55 593
3022296 기사/뉴스 [단독]'품절대란'에 몸값 7배 뛴 오리온 '촉촉한 황치즈칩', 이달말 추가 생산 27 10:54 1,479
3022295 이슈 [WBC] 내려가는 미국 에이스 폴 스킨스 3 10:53 843
3022294 기사/뉴스 박재현, '서프라이즈' 출연료 월 150만원..."생활고에 배우 포기" 5 10:53 1,158
3022293 이슈 1990년대의 워크맨이었던 프로그램 32 10:51 2,028
3022292 기사/뉴스 송일국, 삼둥이 근황 공개 "중2인데 내 키인 185cm보다 커" 8 10:51 789
3022291 기사/뉴스 '평균 배당 3%'인데 17%…SK하이닉스 직장 새마을금고 잭팟 2 10:50 732
3022290 이슈 생각보다 리그 개설 연도가 많이 차이 나는 한국, 일본 축구 야구 개설 연도 비교 4 10:50 224
3022289 기사/뉴스 우즈, '드라우닝' 저작권료 밝혔다 "작곡·작사 다 내가, 전기장판처럼 따뜻"(톡파원25시) 14 10:4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