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빈집털이는 끝났다..방탄소년단이 되찾을 K팝의 잃어버린 2년
20,201 599
2026.03.16 07:52
20,201 599

VQZEBa

2026년 3월 20일, 마침내 K팝의 심장이 다시 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귀환하면서 지난 2년여간 정체기에 빠졌던 글로벌 K팝 시장이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트 BTS'를 노리며 빈집에 깃발을 꽂으려 했던 시도들은 이제 끝났다. 드디어 진짜 주인이 잃어버린 2년을 되찾을 시간이다.

 

중략

 

하지만 글로벌 팝 시장의 최상위 아티스트로 군림했던 방탄소년단의 거대한 그림자를 지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해외 매체들은 물론, 여러 나라의 음악 시장에서도 '넥스트 방탄소년단'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나, 결국 'BTS는 K팝이라는 장르의 성공이 아니라, BTS라는 고유한 장르 그 자체'라는 사실만 입증이 될뿐이었다. 수많은 기획사가 막대한 자본과 기획력을 쏟아부으며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의 대박을 꿈꾸기도 했으나, 시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글로벌 대중문화의 서사를 이끄는 방탄소년단의 서사적 무게감은 결코 시스템만으로 복제할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의 대체 불가능성은 냉혹한 자본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자 하이브 주가는 매섭게 반등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새 앨범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 등 구체적인 스케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하이브 주식은 더욱더 뜨겁게 요동쳤다. 단일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소식이 기업의 시가총액을 쥐락펴락하는 전무후무한 파급력을 보여준 것.

 

중략

 

결국 지난 2년의 공백은 방탄소년단의 한계를 시험한 시간이 아니라, 이들이 글로벌 대중문화 신에서 얼마나 절대적인 존재였는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증명의 시간이었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그리고 이제는 더 단단해진 30대 아티스트로 돌아온 7명의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이 잠시 비워뒀던 왕좌는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써내려갈 K팝 챕터2의 거대한 막은 이제 막 웅장하게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16919

목록 스크랩 (0)
댓글 5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12 00:05 6,1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8,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195 유머 (손종원 셰프) 꽃 모양으로 만든 이유가 있나요? ㄴ 사실 꽃다발을 드리고 싶었는데…. ㄴ 1년지나니까입이풀려가지고~ 자막: 천냥빚도갚을듯<<개웃김ㅠㅠㅠㅠㅠ 09:19 245
3022194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 호르무즈 봉쇄 해제 도와야…미중정상회담 연기할수도” 22 09:14 539
3022193 이슈 코스모폴리탄 4월호 커버 김혜윤.jpg 13 09:13 854
3022192 기사/뉴스 김태호 PD, 8년 만에 '무한도전' 자부심 폭발…"정말 대단해, 흡사함 피하려 했지만" ('마니또')[인터뷰] 6 09:12 848
3022191 이슈 회사 선배가 잘못 보낸 카톡 22 09:12 1,988
3022190 기사/뉴스 2층 교실 난간에서 떨어진 열네 살, 멈추지 않고 달린 결과 2 09:11 915
3022189 정치 민주당에 보이콧 당할 것 같다는 김어준 상황 14 09:11 1,220
3022188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왕실을 떠받치는 핵심 인물들 단체 포스터 공개 3 09:10 640
3022187 기사/뉴스 김승우·이대형·이동근 뜬다…‘우리동네 야구대장’ 중계진 확정 09:10 266
3022186 이슈 치아 교정 시작하니까 진짜진짜 ㄹㅇ 후회되는거 13 09:09 2,219
3022185 이슈 같이 잤는데 남자친구 알람 때문에 정 떨어짐.jpg 14 09:08 2,395
3022184 기사/뉴스 '어서와 한국은' 컴백 신호탄…김준현·딘딘 포스터 전격 공개 5 09:06 677
3022183 기사/뉴스 트럼프 “동맹이 반응 안 하면 나쁜 미래”…호르무즈 해협 작전 동참 압박 20 09:06 581
3022182 정보 토스 행퀴 29 09:03 906
3022181 기사/뉴스 "그거 제 업무 아닌데요" 했다간 짐 싼다… AI가 부른 자발적 과로의 시대 1 09:01 1,178
3022180 정치 김어준의 징글징글한 김민석 총리 집착 45 09:00 1,253
3022179 기사/뉴스 그야말로 ‘박지훈 신드롬’…영화·광고·드라마·가수 ‘전방위적 존재감’ 8 09:00 525
3022178 이슈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21세기대군부인> 단체 포스터 공개✨ 34 09:00 2,173
3022177 이슈 다이어트할때 칼로리 계산이 의미없다는 이유 18 08:59 2,134
3022176 이슈 메기 강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수상소감 “저처럼 생긴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너무 늦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이제 다음 세대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 상은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것.” 10 08:59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