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빈집털이는 끝났다..방탄소년단이 되찾을 K팝의 잃어버린 2년
33,670 828
2026.03.16 07:52
33,670 828

VQZEBa

2026년 3월 20일, 마침내 K팝의 심장이 다시 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귀환하면서 지난 2년여간 정체기에 빠졌던 글로벌 K팝 시장이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트 BTS'를 노리며 빈집에 깃발을 꽂으려 했던 시도들은 이제 끝났다. 드디어 진짜 주인이 잃어버린 2년을 되찾을 시간이다.

 

중략

 

하지만 글로벌 팝 시장의 최상위 아티스트로 군림했던 방탄소년단의 거대한 그림자를 지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해외 매체들은 물론, 여러 나라의 음악 시장에서도 '넥스트 방탄소년단'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나, 결국 'BTS는 K팝이라는 장르의 성공이 아니라, BTS라는 고유한 장르 그 자체'라는 사실만 입증이 될뿐이었다. 수많은 기획사가 막대한 자본과 기획력을 쏟아부으며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의 대박을 꿈꾸기도 했으나, 시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글로벌 대중문화의 서사를 이끄는 방탄소년단의 서사적 무게감은 결코 시스템만으로 복제할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의 대체 불가능성은 냉혹한 자본 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자 하이브 주가는 매섭게 반등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새 앨범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 등 구체적인 스케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하이브 주식은 더욱더 뜨겁게 요동쳤다. 단일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소식이 기업의 시가총액을 쥐락펴락하는 전무후무한 파급력을 보여준 것.

 

중략

 

결국 지난 2년의 공백은 방탄소년단의 한계를 시험한 시간이 아니라, 이들이 글로벌 대중문화 신에서 얼마나 절대적인 존재였는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증명의 시간이었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그리고 이제는 더 단단해진 30대 아티스트로 돌아온 7명의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이 잠시 비워뒀던 왕좌는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고,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써내려갈 K팝 챕터2의 거대한 막은 이제 막 웅장하게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16919

목록 스크랩 (1)
댓글 8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7 00:05 11,6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505 기사/뉴스 뇌 체인지·속마음 자막까지…'닥터신' 임성한, '파격'은 계속 된다  13:55 6
3022504 기사/뉴스 리디, 연산호 신작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 단독 연재(어바등 작가) 2 13:54 211
3022503 기사/뉴스 보도 이후 뒤집힌 수사... '개 물림 사고' 견주 송치 11 13:52 541
3022502 이슈 EXO PLANET #6 - EXhOrizon in SEOUL 온라인 스트리밍 티켓 오픈 공지 1 13:51 207
3022501 기사/뉴스 “500만원 받았습니다” 이마에 “마약왕 텔레그램” 문신 새긴 유튜버의 최후 3 13:51 676
3022500 기사/뉴스 [속보]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17 13:51 1,205
3022499 기사/뉴스 차은우 장어집뿐만 아니다, 연예기획사 세금추징 690억 1 13:50 689
3022498 이슈 엔하이픈 일본 트위터 공계 업데이트.twt 4 13:49 475
3022497 이슈 최근에 본 뜨개작품 중에 제일 탐남 5 13:48 1,220
3022496 유머 낫토먹어본적없는 사람이 만화책에 나온 낫토빵을 만들어 먹어봄 1 13:48 467
3022495 기사/뉴스 정부 압박에 라면 가격 내렸지만…신라면·불닭 빠진 '생색내기용' 지적 8 13:47 307
3022494 기사/뉴스 향수 제품에 '조 말론' 표기했다가 상표권 침해 소송당한 조 말론 14 13:46 1,848
3022493 이슈 [출발! 비디오 여행] 오늘 밤 주인공은 나일세 나일세 ♪ 천만 배우 ‘박지훈’ 덕질 파티원 구함 (1/N) 1 13:46 186
3022492 기사/뉴스 이소라 “한 때 100㎏에 혈압 190…엘리베이터 1년에 한 번 탔다” 1 13:42 1,251
3022491 이슈 2014년 교황 방한 vs 2026년 방탄 광화문 행사 무정차 74 13:41 1,576
3022490 기사/뉴스 “도박 빚 때문에” 한 달 사귄 여친 살해·유기한 20대 11 13:41 703
3022489 기사/뉴스 [단독] 이마트 직원, NCT 재민 상품권 꿀꺽…신세계그룹 “죄송, 내부 조사중” 449 13:38 16,102
3022488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인터뷰] 장항준 "아내가 좋아하는 시나리오, 30년 전 글 '영화화' 고민" 3 13:37 649
3022487 이슈 라면보다 가성비 좋은 음식 있을까요? 21 13:32 2,091
3022486 유머 잉그믈 씨해한 자애 모글 쳐야할께시다 2 13:32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