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어 한국 최초…'금빛 피날레' 김윤지, 단일 대회 '5메달' 새 역사
1,554 21
2026.03.15 21:31
1,554 21
vpKpAe

김윤지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윤지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다섯 번째 메달(금 2·은 3)을 획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통틀어,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딴 우리 선수는 김윤지가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4개였다.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2006 토리노 대회에서 4개(금 3·동 1)를 따냈고, 패럴림픽에서는 휠체어 육상의 강성국(금 2·은 2)과 홍석만(금 1·동 3)이 각각 한 대회 4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앞선 기록들이 계주 등 단체전 메달을 포함했던 것과 달리, 김윤지는 5개 메달을 모두 오롯이 개인전에서만 일궈내 그 가치를 또한 남다르다.


종목을 넘나드는 김윤지의 거침없는 질주는 대회 내내 계속됐다.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을 쉼 없이 오가며 은메달 3개를 추가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김윤지는 처음 도전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에서도 무거운 눈발을 뚫고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4관왕에 오른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를 여유롭게 제치고 선두를 달렸던 김윤지는 레이스 중반인 6.0㎞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잠시 역전을 허용하며 고비를 맞기도 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려 9.0㎞ 구간에서 다시 리드를 되찾은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김윤지의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2·은4·동1로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앞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대회는 홈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금 1·동 2)이었다. 




김형준 기자


https://v.daum.net/v/20260315212603615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42 04.22 23,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9,3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832 이슈 케톡에서 좀 친다는 반응나온 김재원 뮤뱅 MC 확정되고 나서 보냈다는 버블 17:03 201
3051831 이슈 20년전엔 과감했던 현대차 광고 17:03 63
3051830 기사/뉴스 [단독] 오세훈 ‘한강 덮개공원’ 좌초 위기…‘반디클’ 준공승인도 불투명 3 17:00 285
3051829 이슈 쿠키런클래식 신규 쿠키 힌트 4 16:59 340
3051828 이슈 한솔제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 49 16:58 2,499
3051827 정보 필수교육 해야한다고 본다 5 16:55 825
3051826 유머 공복의 위험성 1 16:55 550
3051825 이슈 못 앉을 것 같이 생긴 드레스 입고 차타야 할 땐 어케 함? 10 16:53 1,586
3051824 유머 치즈위의 누텔라 (사진주의) 7 16:52 1,043
3051823 이슈 돼지가 도축되기 전에 전기충격으로 의식을 잃게하는 영상인데 눈이 너무 착하게 생김.... 22 16:52 947
3051822 이슈 [KBO] 노시환, 1군 등록→4번타자-3루수 선발 출격!…최인호 말소 [잠실 현장] 19 16:52 465
3051821 유머 요즘시대에 요즘학교에 진짜 필요한 선생님.snl 5 16:50 997
3051820 이슈 해외에서 터진 웹툰 AI의혹 레전드 사건 40 16:49 3,392
3051819 기사/뉴스 전쟁·지진·산불 줄줄이…日다카이치 “잠 좀 자고파, 식사 어려워” 내부 토로 14 16:49 927
3051818 기사/뉴스 콜택시 잘못 타놓곤 애먼 시민·경찰관 7명 마구 폭행한 20대 징역형 36 16:47 836
3051817 이슈 [KBO] 무심코 전여친 이름 부름st 19 16:46 1,825
3051816 이슈 선생님한테 까부는 건 나 같은 애들이 해야 됨, 키 크고 덩치 있는 애들이 하면 안 되지 6 16:44 1,370
3051815 기사/뉴스 "캠퍼스에 멧돼지 돌아다닌다"…이화여대서 신고 잇따라 12 16:43 1,277
3051814 이슈 미국인들 생우유 처마신다고 비웃을게 아니었다 전세계인이 너프당한 것 같다 54 16:41 3,688
3051813 이슈 제지사 담합이 내부자 신고일 시 신고자가 받을 포상금....jpg 92 16:40 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