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리그 대전 시범경기 '암표 10만원'… 꽃샘추위 꺾은 '만원 열기'
881 12
2026.03.15 21:28
881 12

전 시즌 전승을 거뒀어도, 새 시즌이 시작되면 승률은 다시 ‘0’부터 출발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차출된 주축 선수들도 돌아오지 않았고, 응원 단장과 치어리더도 배구, 농구 등 아직 다른 종목 체육관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꽃샘추위 속 2026시즌 첫 주말을 맞은 KBO리그 시범경기 현장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와 한화의 시즌 4번째 시범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무려 1만7,000명이 몰렸다. 구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을 발표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개막 전부터 ‘티켓플레이션’(티켓값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전 외에 부산(1만7,240명)과 광주(1만2,195명)에도 1만 명을 훌쩍 넘긴 관중이 들어서며 벌써부터 올 시즌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제한된 관중만 입장할 수 있는 이천과 마산구장에도 수백 명의 팬들이 ‘직관’을 택했다.


...


VYOWRK



대전에선 특히 ‘암표’ 수준의 재판매 거래 정황도 포착됐다. 5,000원~1만 원인 이날 경기 티켓이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서는 최대 10만 원(2석 19만9,800원)까지 책정됐다.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암표 근절을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연석 입장권 가격 뻥튀기’가 올해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경기장 맨 꼭대기에 가족 3명과 함께 자리 잡은 배정후(39)씨는 “시범경기임에도 양도 거래 사이트가 아니면 가족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연석(연속 좌석)을 구하기 어려웠다”며 “그나마 오늘은 정가의 두 배 정도라 큰 부담 없이 구매했지만, 정규시즌이 시작하면 입장료도 오르고 재판매 가격 역시 ‘부르는 게 값’이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김기수(45)씨도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정시에 접속했는데도 대기 인원이 3,000명이 넘었고 연속 좌석은 아예 구할 수 없었다”며 “시범경기부터 이 정도라면, 올해도 암표 거래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9/000091955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509 03.13 39,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5,3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930 정치 이 대통령, 초선 만찬서 “지나친 개혁은 과유불급… 헌법상 검찰총장 명칭 어떻게 바꾸냐” 22:44 28
3021929 기사/뉴스 무안공항 인근 배수로서 희생자 유해 추정 백골 발견 15 22:42 1,306
3021928 이슈 어릴 때 게임 중독이었다는 남의사 5 22:41 735
3021927 기사/뉴스 “커피 한 잔 값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다이소 가성비 IT기기 써보니 [신상 언박싱] 2 22:41 472
3021926 유머 [여자축구 아시안컵] 지소연이 부려 먹을걸 예상한 김혜리 선수의 반응 22:40 174
3021925 정보 이란 이슬람 시아파의 저항의식이 높은 이유 배경 2 22:40 445
3021924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된_ "비밀번호 486" 4 22:37 121
3021923 이슈 [냉부] 63회 예고 - 1년만에 돌아온 최강록✨ (w. 나나 & 규현) 13 22:37 1,087
3021922 이슈 뷔페 딸기 축제 기간 딸기상태 컴플레인 건다 vs 안건다 36 22:35 2,692
3021921 이슈 2002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안현수, 오노를 이기고 금메달줍줍한 브래드버리가 바다에서 한일로 훈장을 받은 이유 2 22:35 685
3021920 이슈 남편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포기한 50대 여성 27 22:34 2,827
3021919 기사/뉴스 [단독] 칩플레이션에… 삼성 휴대폰도 ‘비상경영’[삼성 반도체 '딜레마'] 22:34 291
3021918 이슈 유라가 말해주는 열애설 안 나는 법 1 22:34 1,184
3021917 이슈 임성한의 빨래 꿀팁 6 22:33 585
3021916 유머 <불한당> 퀴어코드 있는거 언제 알아챘는지 골라보기.jpg 32 22:33 1,250
3021915 이슈 나 이런 폭력적인구도로 머리감는 연예인첨봄 33 22:31 4,268
3021914 이슈 다음 주 냉부 드디어 최강록 컴백 43 22:31 2,671
3021913 기사/뉴스 노벨 경제학자의 경고…“한국, 실패 두려워하다간 미래설계 실패” 4 22:31 1,015
3021912 이슈 제발 드라마에 집중하게 해주라 8 22:30 1,276
3021911 이슈 [아는형님] 강호동 서장훈도 놀라게 한 키키 막내 기백ㅋㅋㅋㅋㅋㅋ 6 22:29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