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리그 대전 시범경기 '암표 10만원'… 꽃샘추위 꺾은 '만원 열기'
1,224 12
2026.03.15 21:28
1,224 12

전 시즌 전승을 거뒀어도, 새 시즌이 시작되면 승률은 다시 ‘0’부터 출발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차출된 주축 선수들도 돌아오지 않았고, 응원 단장과 치어리더도 배구, 농구 등 아직 다른 종목 체육관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꽃샘추위 속 2026시즌 첫 주말을 맞은 KBO리그 시범경기 현장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와 한화의 시즌 4번째 시범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무려 1만7,000명이 몰렸다. 구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을 발표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개막 전부터 ‘티켓플레이션’(티켓값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전 외에 부산(1만7,240명)과 광주(1만2,195명)에도 1만 명을 훌쩍 넘긴 관중이 들어서며 벌써부터 올 시즌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제한된 관중만 입장할 수 있는 이천과 마산구장에도 수백 명의 팬들이 ‘직관’을 택했다.


...


VYOWRK



대전에선 특히 ‘암표’ 수준의 재판매 거래 정황도 포착됐다. 5,000원~1만 원인 이날 경기 티켓이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서는 최대 10만 원(2석 19만9,800원)까지 책정됐다.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암표 근절을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연석 입장권 가격 뻥튀기’가 올해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경기장 맨 꼭대기에 가족 3명과 함께 자리 잡은 배정후(39)씨는 “시범경기임에도 양도 거래 사이트가 아니면 가족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연석(연속 좌석)을 구하기 어려웠다”며 “그나마 오늘은 정가의 두 배 정도라 큰 부담 없이 구매했지만, 정규시즌이 시작하면 입장료도 오르고 재판매 가격 역시 ‘부르는 게 값’이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김기수(45)씨도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정시에 접속했는데도 대기 인원이 3,000명이 넘었고 연속 좌석은 아예 구할 수 없었다”며 “시범경기부터 이 정도라면, 올해도 암표 거래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9/000091955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8 04.29 70,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9,9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233 이슈 진짜몰라서여쭙는데 요즘아이들은 키로번호를세우나요?ㅠㅠ 12:35 50
1698232 이슈 2026 우디네 극동영화제 #왕과사는남자 관객상 수상🎉 2 12:33 131
1698231 이슈 1985년 나카모리아키나가 당시 일본의 온갖 대상들 다 휩쓸어담은 히트곡 12:33 103
1698230 이슈 내가 컴포즈 알바할 때 제일 얼탱 없었던 건 11 12:31 888
1698229 이슈 닝닝: 좋은 기억은 그니까 보험같은 거야 3 12:25 1,001
1698228 이슈 해외에선 붐업중인 21세기 대군부인 혼례씬 13 12:24 1,912
1698227 이슈 남자도 회사생활하면서 배나오고 탈모옴 37 12:18 3,617
1698226 이슈 최근 나사가 공개한 선명한 목성 사진. 115 12:12 7,511
1698225 이슈 이제 애기 아닌데 만지다가 손 떼면 만세하는 고양이 1 12:07 1,407
1698224 이슈 변우석 21세기대군부인 7&8 소속사 비하인드 포토 31컷 📷 7 12:05 365
1698223 이슈 [#LUCY 루시] 한 편의 만화 같은📗 #하현상 님의 #전체관람가 2 12:02 193
1698222 이슈 벌써 한 달 됐다는 아이돌 이슈;;;;;.jpg 32 11:57 6,959
1698221 이슈 얘네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통 둘 다 좋아함 23 11:56 2,538
1698220 이슈 스카프 매칭해서 옷입는거 좋아하는 남자아이돌 10 11:56 2,465
1698219 이슈 [1박2일 선공개] 믿을 수 없는 광경! 척척박사가 된 멤버들 1 11:54 255
1698218 이슈 QWER 신곡 'CEREMONY' 뮤직비디오의 주제가 "트랜스젠더들아 죽지말자"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0 11:50 2,309
1698217 이슈 만약 신입사원 얼굴이 서강준이면 어디까지 소문날까??...jpgif 273 11:49 13,686
1698216 이슈 찐따특) 너무 좋으면 싫은척함 11 11:47 2,193
1698215 이슈 서구 선택적 페미니스트: 포르노 스타가 되는 게 페미니스트적 행동일 수 있을까? 어쨌든 여성들의 모든 선택을 존중해야 하니까🤔 7 11:47 1,596
1698214 이슈 본투비 아이돌인 박지훈 팬싸영상 5 11:44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