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물가 상승 2%대? 장이나 보고 그런 소리해”…삼겹살 1근 9900원에 오픈런
1,167 8
2026.03.15 14:02
1,167 8

“지표 물가-체감 물가 차이커” 목소리
점심값 부담 직장인들 더치페이 확산
서울 중구서 삼계탕 1그릇 2만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지속하는 등 물가가 안정 추세에 있다는 관계 당국의 판단과는 달리 장바구니 물가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트 풍경을 보면 한정 판매 1근 9900원짜리 삼겹살을 사기 위해 주부들이 경쟁하고 줄서는 풍경이 낯설지 않은지 오래다.

1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를 기록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외식물가는 3.2% 상승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김밥, 떡볶이, 햄버거 같은 대중적 메뉴 가격은 전년 대비 5% 내외로 올랐다.


숫자만 보면 소폭 상승처럼 보이지만, 체감물가는 ‘정반대’라는 목소리가 많다.

직장인 점심 풍경만 봐도 체감물가는 심상치 않다. 서울 명동, 북창동 일대에서 점심 때 직장인들이 삼계탕 한 그릇을 먹으려면 2만원 가까이 줘야 한다.

실제 북창동의 오래된 한 삼계탕 가게 메뉴판을 보면 일반 삼계탕은 2만원까지 올랐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몇 년 전만 해도 1만6000원이었던 가격이 생생한데 어느새 이렇게 치솟았다고 한다.

여기에 점심시간 몸보신도 할 겸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한 번 맛보려면 2만8000원을 내야한다. 직장 동료 2명이 점심 한 끼 때우는 데 5만원이 훌쩍 넘는 셈이다. ‘내가 살게’라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는 수준이다.

직장인 A씨는 “동료들 사이에서 더치페이(각자 내기) 문화가 정착한지 한참”이라며 “종종 점심값 부담 때문에 편의점에서 해결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데이터처가 가장 최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8.4로 1년 전보다 2%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2%대 상승률을 이어간 것인데, 물가를 접한 소비자들은 2%대 숫자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꼬집는다.

한 주부는 “마트에서 저녁 먹거리를 카트에 담다보면 10만원이 넘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다”라며 “물가가 높아도 너무 높다. 장보기가 무섭다”라고 말했다.


생략


https://naver.me/x2YIR5fq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32 04.22 38,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5,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3,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6,4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66 이슈 바르시니코프의 점프는 왜 아직도 전설일까?? 1 01:30 83
3053065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딕펑스 "VIVA청춘" 01:29 36
3053064 이슈 한남들이 이번에 남자 일거리 뺏는다고 개지랄난 사건 (feat 축구) 2 01:28 469
3053063 이슈 평범한 15년차 은행원 노래 수준 01:28 229
3053062 이슈 신예은 인스타 업데이트 (ft. 리모와 광고) 2 01:25 291
3053061 유머 살목지 옥수수 3 01:23 688
3053060 이슈 하이디라오 전국투어 한다는 대구 면은우 근황 27 01:22 1,214
3053059 이슈 포레스텔라(Forestella) - Armageddon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6 01:22 125
3053058 이슈 슬슬 식당에서 이거 가능한지 궁금한 사람 많아짐 2 01:20 795
3053057 이슈 딸에게 차별대신 이해를 가르쳐준 엄마 2 01:20 738
3053056 이슈 너무 절망적인 카페 알바 브이로그...jpg 16 01:15 2,315
3053055 이슈 인간과 친구가 된 문어 3 01:15 321
3053054 이슈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YG 연습생+작곡 가능+안무 창작 가능+메인 래퍼+리더 <이게 갓데뷔한 신인 여돌 스펙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 01:12 836
3053053 이슈 오늘자 공항에서 전담 걸린 라이즈 은석 42 01:11 2,751
3053052 정보 괴한에게 끌려갈 때 도망치는 방법 3 01:10 452
3053051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4 01:08 599
3053050 이슈 코르티스 이번 활동에서 좀 붐인것같은 멤버 2 01:08 655
3053049 유머 유치원 줄다리기 맞춤 전략 4 01:07 298
3053048 이슈 [KBO] 한화 이글스에 KBO 차원의 징계가 필요한 이유 26 01:06 1,494
3053047 유머 너 롯데 팬이야? 롯데를 왜 좋아해? 01:02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