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가 불러온 이통3사 진검승부"…광화문서 'AI 네트워크’ 시험대 펼쳐진다
1,026 14
2026.03.15 13:58
1,026 14

SKT, AI 기반 'A-One' 도입해 트래픽 예측
KT, 기지국 자동 제어 AI 'W-SDN' 적용
LGU+, 자율네트워크 기술로 품질 관리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총동원한다.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차세대 통신망 운영 기술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과거 대규모 행사 때마다 이동기지국을 배치하는 '물량 공세'에 집중했던 이동통신 3사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AI가 트래픽을 스스로 예측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망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인파 밀집으로 통신 트래픽이 급증하면 데이터 접속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AI 등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통신망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응해 SK텔레콤의 AI 기반 망 운영 시스템 'A-One'부터 KT의 실시간 트래픽 제어 솔루션 'W-SDN', LG유플러스의 자율네트워크 기술까지 각사의 자존심을 건 AI 기술이 투입된다.

 

SKT, AI로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한다. A-원은 과거 대규모 행사 데이터를 학습해 미래 트래픽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지국 설치 위치를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K-팝 공연에 대비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주변의 통신 장비를 점검 중인 SKT 직원들의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은 광화문부터 시청까지를 인파 밀집도에 따라 3개 구역으로 세분화했다. 사진·영상 업로드가 집중되는 '공연장 내부', 실시간 생중계 시청이 많은 '외부 대기석', 인파 이동이 잦은 '주변 도로'별로 통신망을 다르게 설계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연 당일에는 A-원을 활용해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접속 이용자 수 증가나 통신 품질 변화, 장비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KT, 1분 이내에 기지국 과부하 제어하는 AI 투입


KT는 AI 기반 트래픽 자동 제어 솔루션인 'W-SDN'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기술은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1분 이내에 트래픽을 분산 처리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와 라이브 방송으로 인한 트래픽 폭증을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서울=뉴시스] KT가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에 대비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화문 일대에 이동기지국 6대를 배치하고 무선 기지국 79식, 와이파이 14식을 추가로 구축했다. 공연 당일에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현장에 총 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고화질·대용량 스트리밍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백본 네트워크 용량도 대량으로 확보했다.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도 끊김 없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U+, 인파 밀집 맞춤형 자율네트워크 기술 적용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에 대비해 자율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기반 사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이동기지국·임시중계기 추가 배치 등을 통해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사옥 내 통합관제센터에서 광화문광장 인근 지역의 교통상황과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유플러스는 자율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행사 전 트래픽 변동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현장과 상황실이 연계된 운영 체계를 통해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광화문 일대 이동통신 셀(cell)의 운영 조건을 사전에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자동 모니터링한다. 특정 셀에 트래픽이 집중될 경우 기지국 출력이나 연결 유지 시간 등 운영 설정값(파라미터)을 자동 조정해 트래픽을 주변 기지국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생략

 

https://naver.me/F2LtJZXM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16 03.12 66,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3,1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2,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516 유머 시작부터 미친 거 같은 자우림 공식 자컨 첫 회 [EP.01] 우림언니 잡도리파티 15:44 0
3021515 이슈 ㅋㅋ아니 내 친구는 결혼한 구남친이 10년만에 연락왔는데 다짜고짜자기 딸사진 보내면서 귀엽지 않냐고 자기 지금 이혼소송중인데 밥좀 먹자고 연락왔다함.twt 1 15:43 262
3021514 정치 [속보] 靑, 트럼프 군함 요청에 "예의 주시중" 4 15:42 175
3021513 기사/뉴스 [단독] 빗썸 과태료 370억 원대 유력…‘가중 규정’ 적용 검토 15:42 78
3021512 이슈 WBC 야구 베네수엘라전 패배 후 일본 야후 실검 (넷플릭스 해지) 1 15:41 585
3021511 기사/뉴스 “신혼집 전세가 없다, 비상사태”…수도권 ‘반토막’ 태반 7 15:40 293
3021510 기사/뉴스 [단독] “초콜릿·맥주 발주 막혔다”…고유가·고물가에 공급망 불안 ‘삼중고’ 3 15:40 149
3021509 이슈 어제 핫게 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핫 가이인 오늘 아르헨티나 롤라팔루자 라이즈 앤톤 8 15:40 472
3021508 이슈 원작도 대박쳤는데 7년만에 나온 후속작도 대박친 게임.jpg 5 15:38 1,001
3021507 유머 배똥똥아깽이들이 잘큼 3 15:38 433
3021506 이슈 에브라 : "축구가 막 그립지는 않다. 하지만.....".jpg 6 15:38 666
3021505 정보 강아지들 약 먹이는 꿀팁 1 15:37 269
3021504 기사/뉴스 [단독] 스토킹 살해 남성, 피해 여성 직장 인근 길목 지키다 범행 1 15:37 379
3021503 이슈 8살 아이가 멍든채 사망했는데 수사해보니 지원금 아동수당 매달 500만원이 대부분 부모 유흥비로 사용됨.jpg 17 15:36 1,205
3021502 이슈 유럽을 감동시킨 한국인들 20 15:36 1,446
3021501 이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홈 유니폼 실물.jpg 9 15:36 647
3021500 이슈 @: 팬덤이랑 소속사 대표랑 토론하는 프로가 더 재밌을듯 10 15:35 685
3021499 이슈 아형에서 댄스메들리로 반응 찢은 하츠투하츠 주은 5 15:35 313
3021498 유머 숙대이대 ㅈㄴ 가고 싶었는데 ㅇㅇ의 반대가 너무 심했음.twt 3 15:35 1,269
3021497 이슈 킥플립 계훈과 영통한 온유 ...✦ 2 15:33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