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우 밴 에플랙 "작가나 배우들은 AI로 절대 대체될 수가 없습니다"
2,818 9
2026.03.15 11:00
2,818 9

HvxTQI
 

 

 

제가 보기에, 예를 들어 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에게 무언가 써달라고 하면

결과물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왜 형편없냐면, 기술의 본질상 '평균'이나 '중간치'로 수렴하기 때문이죠.

 

 

전 AI가 쓴 글을 보는 게 정말 괴롭습니다.

물론 작가 입장에서 '아, 그 표현이 뭐였지? 상황을 좀 짜보고 싶은데' 할 때나,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이틀 지연되어 도착하는 상황 같은 예시를 얻고 싶을 때라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AI가 의미 있는 무언가를 써낼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밑바닥부터 영화 한 편을 뚝딱 만들어낼 거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는 기술이 그들이 선전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AI는 VFX처럼 하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AI가 모든 걸 파괴할 것'이라는 실존적 공포 때문에 두려움이 과장되어 있죠.

하지만 제 견해로는 역사가 보여준 바와 정반대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채택은 느리고 점진적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말의 대부분은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려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든 걸 바꿀 겁니다, 2년 안에 노동은 사라질 거예요!'라고 말이죠.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데이터 센터에 쏟아붓는 막대한 자본 지출을 정당화하고 투자 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모델만 나오면 3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논리를 펴면서요.

 

 

 

하지만 실상은 챗GPT-5가 4보다 약 25% 정도 나을 뿐인데,

전기료와 데이터 비용은 4배나 더 듭니다.

발전 속도가 정체기에 접어든 거죠.

 

 

 

초기 AI는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제는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질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집어치워, 그냥 GPT-4나 쓸래'라고 합니다.

 

 

왜냐면 AI 사용자 대다수가 업무용이 아니라 밤에 대화나 나누는 말동무로 쓰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엔 업무도, 생산성도, 실질적 가치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하는 모든 말에 맞장구치고 비위를 맞추는 AI 친구에게 집착하게 만드는 게

대체 사회적으로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201291505919483940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81 03.13 30,9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2,0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399 이슈 재미로 이란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13:47 13
3021398 기사/뉴스 다만 당일 결혼식이 있는 프레스센터의 경우 전면 폐쇄가 어려워, 핸드스캐너 등을 동원해 하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색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39 13:44 1,148
3021397 이슈 [WBC] 베네수엘라 vs 일본 승리투수 엔마누엘 데 헤수스 (키움, kt 출신) 11 13:43 598
3021396 기사/뉴스 김남길, 5시간 팬미팅 후일담… "요즘 묵언수행 중, 말이 너무 많다" 7 13:42 289
3021395 이슈 [WBC] 일본 탈락 반응 8 13:42 1,627
3021394 유머 지금 생각해보니 참 귀한 반송 11 13:41 1,129
3021393 정보 마운자로 시작or증량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싶어서 쓰는 글 31 13:39 1,355
3021392 이슈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시청률 18 13:39 1,091
3021391 이슈 데이식스 성진이 롯데자이언츠를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 10 13:38 710
3021390 유머 인스타 MZ 재무설계사들 특징 8 13:38 1,257
3021389 이슈 베리베리 강민 KANGMIN 1st Single Album [Free Falling] Concept Photo : Fever 솔로 컨셉포토 5 13:37 137
3021388 유머 평소에 댓글 많이 안달리는 철학자 인스타에 한국인 댓글이 일시적으로 많은 이유 5 13:37 1,235
3021387 이슈 현재 이란 국민들 심정 16 13:37 1,567
3021386 이슈 [WBC] 야구팬이라면 기대할 수밖에 없는 빅매치 34 13:37 1,829
3021385 유머 WBC 8강 광탈 직후 올라온 일본 야구 댓글 반응 1 13:36 1,266
3021384 기사/뉴스 '미우새'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 배유람 위해 총출동 13:36 339
3021383 이슈 미용실에서 내 빵 보고 어머 감사합니다 ㅠ 했어.... 39 13:33 3,539
3021382 유머 카오스엄마냥 옆의 가슴에 우유몇방울 흘린 아기깜냥 2 13:33 716
3021381 이슈 월드투어 시작인데 건강 걱정된다는 오늘자 엔믹스 배이 15 13:33 1,429
3021380 정치 '3·15 의거 유족'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현직 대통령 첫 공식 사과 1 13:33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