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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밴 에플랙 "작가나 배우들은 AI로 절대 대체될 수가 없습니다"

무명의 더쿠 | 11:00 | 조회 수 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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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예를 들어 GPT나 클로드, 제미나이에게 무언가 써달라고 하면

결과물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왜 형편없냐면, 기술의 본질상 '평균'이나 '중간치'로 수렴하기 때문이죠.

 

 

전 AI가 쓴 글을 보는 게 정말 괴롭습니다.

물론 작가 입장에서 '아, 그 표현이 뭐였지? 상황을 좀 짜보고 싶은데' 할 때나,

혹은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이틀 지연되어 도착하는 상황 같은 예시를 얻고 싶을 때라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AI가 의미 있는 무언가를 써낼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밑바닥부터 영화 한 편을 뚝딱 만들어낼 거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는 기술이 그들이 선전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 AI는 VFX처럼 하나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AI가 모든 걸 파괴할 것'이라는 실존적 공포 때문에 두려움이 과장되어 있죠.

하지만 제 견해로는 역사가 보여준 바와 정반대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채택은 느리고 점진적입니다.

 

 

 

이런 자극적인 말의 대부분은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려는 사람들 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든 걸 바꿀 겁니다, 2년 안에 노동은 사라질 거예요!'라고 말이죠.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데이터 센터에 쏟아붓는 막대한 자본 지출을 정당화하고 투자 가치를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모델만 나오면 3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논리를 펴면서요.

 

 

 

하지만 실상은 챗GPT-5가 4보다 약 25% 정도 나을 뿐인데,

전기료와 데이터 비용은 4배나 더 듭니다.

발전 속도가 정체기에 접어든 거죠.

 

 

 

초기 AI는 그래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이제는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질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집어치워, 그냥 GPT-4나 쓸래'라고 합니다.

 

 

왜냐면 AI 사용자 대다수가 업무용이 아니라 밤에 대화나 나누는 말동무로 쓰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엔 업무도, 생산성도, 실질적 가치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하는 모든 말에 맞장구치고 비위를 맞추는 AI 친구에게 집착하게 만드는 게

대체 사회적으로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201291505919483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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