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작전명 ‘사막의 빛’…軍 수송기, 포화 속 사우디서 국민 204명 태우고 이륙
4,318 20
2026.03.15 08:27
4,318 20

...
15일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인도적 차원에서 포함된 일본인 2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수송기는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작전의 성패는 흩어져 있던 국민들을 한곳으로 안전하게 모으는 데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 머물던 국민들은 정부의 인솔하에 리야드로 결집했다.

쿠웨이트 체류자들은 대사관의 보호 아래 버스를 이용해 사막을 가로질러 이동했으며, 레바논 체류자들은 항공편을 통해 리야드에 합류했다. 전황이 급박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리야드까지 민항기 투입을 검토했으나, 안전상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다.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는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과 함께 최정예 병력이 투입됐다. 공군 조종사를 비롯해 안전을 책임질 공정통제사(CCT) 10여 명, 정비 및 의료진 등 병력 60여 명이 시그너스에 동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정부는 수송 경로상에 위치한 10여 개 국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영공 통과 협조를 받아냈다. 시그너스가 해외 국민 수송을 위해 투입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지난 2024년 레바논 철수 작전 이후 약 2년 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UAE와 카타르는 민항기 운항이 가능해 문제가 일부 해소됐으나, 이동이 여의치 않은 주변국 체류 국민들을 위해 수송기 투입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인 기준 약 88만 원의 비용을 탑승객에게 청구할 계획이다.

원호연 why37@heraldcorp.com
https://naver.me/xzHkbH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9 03.12 62,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173 이슈 배우 밴 에플랙 "AI는 배우나 작가들을 절대 대체할 수가 없습니다" 11:00 125
3021172 정보 서양에서 독 = 초록색인 이유 1 10:59 375
3021171 이슈 요즘 매일 캐나다 의회, 영국 의회 스트리밍(이건 수요일에만 열림) 챙겨보고있는데 그래서 배운 것: 1 10:58 281
3021170 유머 사원들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참된기업 바로크워크스 (원피스) 1 10:57 209
3021169 이슈 반클리프 아펠이 제작한 '요정 온딘' 오토마타 하이 주얼리 작품 6 10:57 540
3021168 기사/뉴스 길어지는 방시혁 '부정거래' 수사…경찰 '구속영장' 고민 거듭 10:56 93
3021167 팁/유용/추천 불길보다 뜨거운 사랑. 화형보다 그녀가 없는 내일이 더 두렵다. 10:55 254
3021166 이슈 어제 아형에서 팝송 불러서 반응 난리난 하츠투하츠(하투하) 보컬라인 멤버들.twt 10:55 265
3021165 유머 [보검매직컬]이게 바로 머글들의 무서움임 12 10:55 1,034
3021164 정치 김민석 총리가 자기욕심으로 미국갔다가 트럼프한테 파병요청 받고 왔다는 2찍 주장중인 딴지일보 5 10:55 330
3021163 유머 MBTI F에서 T로 바뀌었어용 / 왜? 계기가 있어? 3 10:54 577
3021162 유머 흑인만 가능한 유머 3 10:53 496
3021161 기사/뉴스 [속보] '치매 손님' 귀가할 때 집에 따라 들어가 추행…콜택시기사 구속 20 10:51 1,056
3021160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2 10:51 152
3021159 이슈 이번 여자축구 아시안컵에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나온 의외의 반응 2 10:48 726
3021158 유머 토크 끝내기 싫은 김남길ㅋㅋㅋㅋㅋㅋㅋㅋ 5 10:47 1,050
3021157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요구에…주미 中대사관 "적대 행위 즉각 중단해야" 3 10:46 348
3021156 이슈 400년전 임신한 아내에게 남편이 쓴 편지 14 10:44 3,106
3021155 유머 아씨 심각한데 텍대 미친새기야,,, 4 10:44 1,431
3021154 유머 가수출신 배우로 3형제 드라마 만들면 이 분들로 해야함 39 10:41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