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작전명 ‘사막의 빛’…軍 수송기, 포화 속 사우디서 국민 204명 태우고 이륙
4,897 21
2026.03.15 08:27
4,897 21

...
15일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인도적 차원에서 포함된 일본인 2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수송기는 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작전의 성패는 흩어져 있던 국민들을 한곳으로 안전하게 모으는 데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 머물던 국민들은 정부의 인솔하에 리야드로 결집했다.

쿠웨이트 체류자들은 대사관의 보호 아래 버스를 이용해 사막을 가로질러 이동했으며, 레바논 체류자들은 항공편을 통해 리야드에 합류했다. 전황이 급박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리야드까지 민항기 투입을 검토했으나, 안전상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다.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는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과 함께 최정예 병력이 투입됐다. 공군 조종사를 비롯해 안전을 책임질 공정통제사(CCT) 10여 명, 정비 및 의료진 등 병력 60여 명이 시그너스에 동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정부는 수송 경로상에 위치한 10여 개 국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영공 통과 협조를 받아냈다. 시그너스가 해외 국민 수송을 위해 투입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지난 2024년 레바논 철수 작전 이후 약 2년 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UAE와 카타르는 민항기 운항이 가능해 문제가 일부 해소됐으나, 이동이 여의치 않은 주변국 체류 국민들을 위해 수송기 투입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인 기준 약 88만 원의 비용을 탑승객에게 청구할 계획이다.

원호연 why37@heraldcorp.com
https://naver.me/xzHkbH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74 04.23 19,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6,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0,9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0,0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315 유머 미국은 실제로 사형 집행하죠? 주마다 달라요 2 13:13 232
3053314 이슈 키오프 쥴리 x 드리핀 이협 차준호 Who is she 챌린지 ❤️‍🔥 13:11 40
3053313 이슈 인싸 특 : 길 가다가 생일선물 받음 4 13:09 622
3053312 유머 어릴때 코딩 어떤걸로 함? 15 13:08 575
3053311 유머 박보영이랑 둘이 다녀도 열애설 한번도 안나서 긁힌 이광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13:08 1,029
3053310 유머 ??? : 전하 수라는 신촌가서 드시옵소서 2 13:06 841
3053309 유머 [AI주의] 원피스 한국배우 실사화 8 13:05 496
3053308 이슈 동숲 무트코인 투자했던 프로도 7 13:05 580
3053307 기사/뉴스 지예은, ♥바타와 첫 손잡던 날까지... 지석진 “내가 한몫” 자랑 (런닝맨) 1 13:04 847
3053306 이슈 공격성 제로 호랑이 설호 13 13:03 1,379
3053305 이슈 김연경 근황 . jpg 2 13:02 1,407
3053304 기사/뉴스 출국장에서 ’팔랑귀 팔랑귀’…후배 매력에 푹 빠진 유쾌한 ‘월드스타’ 정국 선배 4 13:00 461
3053303 기사/뉴스 시중은행엔 없는 '3% 금리', 지방은행서 띄운 이유는? 2 13:00 453
3053302 이슈 위층에 사는 노부부가 자신의 집을 3300만원에 사달라고 했다 55 12:58 3,187
3053301 유머 한국 현관이 특이한 이유 7 12:56 1,630
3053300 이슈 티원 유니폼 입은 엔믹스 전원 5 12:54 819
3053299 이슈 [MLB] 개막전에서 0.2이닝 5실점 했던 폴 스킨스 근황 3 12:52 519
3053298 이슈 KBO 평균자책점 순위.jpg 14 12:51 883
3053297 이슈 벌써 재밌는 넷플릭스 원피스 즌3 봉쿠레 캐스팅 27 12:48 1,998
3053296 유머 가장 귀여운 교통위반 6 12:47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