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등수 관심 없다…영화감독 오래 하고 파”
1,597 2
2026.03.15 07:40
1,597 2
wLgOzL


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독 장항준이 가늘고 긴 영화인의 삶을 원하다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장항준은 감독으로서의 최종 목표로 “오래 하는 것”이라며 “등수나 경쟁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며 전했다. 그는 “잘됐다 안 됐다를 반복해도 오래 영화 현장에 있고 싶다”며 “영화감독처럼 재밌는 직업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냥 재미있고 신나게 살고 싶다. 영화감독 은퇴 후에는 작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다양한 장르를 연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싫증을 잘 낸다”며 “지인들에게 ‘영화감독계의 김밥천국’이라는 말을 한다. 아줌마 둘이 주방에 있는데 메뉴가 50개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엔 사극은 안 할 것”이라며 두 편의 차기작을 언급하며 “하나는 블랙 코미디 장르고, 또 하나는 인간 심연의 감정을 건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전했다.아울러 장항준은 ‘왕과 사는 남자’ 시나리오 작업 중 가장 많은 수정을 거친 인물을 엄흥도로 꼽았다. 그는 “엄흥도가 갈등해야 했다. 살기 위해 고발할 것인가, 아니면 불쌍한 어린 왕을 지킬 것인가의 라인이 중요했다”며 “단종이 왜 왕이어야 하는지, 왕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배운다고 생각했다. 함께 밥 먹고 웃고, 글을 가르치는 장면들이 영화의 줄기 같은 장면”이라고 영화의 핵심을 짚었다.

그는 자신이 엄홍도였다면 “관아에 갔을 것”이라고 전하며 “삼족을 멸한다는데 그걸 버티긴 어렵다. 우리가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일신의 안락함을 버리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00년이 지나 후세들이 어르신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엄흥도라는 인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493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4 03.16 54,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604 정치 [속보] 강훈식 "美 군함 파견 공식요청 진행된 것은 없어" 11:52 47
3024603 이슈 언더독 응원하는 스포츠팬이면 벅차오른다는 키키 노래 가사 1 11:52 78
3024602 유머 도서관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jpg 8 11:50 813
3024601 기사/뉴스 [단독] "모텔 로비에 수상한 여성"...경찰, 20대 여성 마약 혐의로 검거 11:49 269
3024600 정치 2박 3일로 신출귀몰하게 UAE 다녀온 강훈식 비서실장 17 11:48 795
3024599 유머 삼둥이 근황때문에 난리ㅋㅋㅋㅋㅋ 7 11:47 1,293
3024598 유머 의사들 좋아죽게 만드는 방법 4 11:47 584
3024597 정치 [속보] 강훈식 “한-UAE, 원유 공급망 협력 MOU 체결 합의” 7 11:47 323
3024596 유머 더 빠르게 이동하는 법을 알았다냐아아아앙~ 2 11:46 323
3024595 기사/뉴스 경제활동인구 절반은 주식투자 한다 11:45 261
3024594 기사/뉴스 'MZ 숨은 맛집' 된 CJ온스타일, 라방·숏폼 전략 통했다 1 11:44 417
3024593 정치 [속보] 강훈식 "UAE 단기 체류 한국인 3천500명 중 3천명 무사 귀국" 2 11:44 388
3024592 정치 [속보]강훈식 “중동 국가들, 대한민국 방어무기 요청 有” 5 11:44 548
3024591 이슈 WBC 결승 9회초 2아웃 3:2 이기고 있는 베네수엘라 20 11:44 997
3024590 이슈 영화 <사도> 개봉했을때 나온 충격적인 기사 12 11:43 1,701
3024589 기사/뉴스 29년간 한국서 5남매 키운 엄마, ‘가족해체’ 폭탄 품고 하루하루 째깍째깍 43 11:41 1,971
3024588 팁/유용/추천 광주 가는 차(tea)덬들이라면 여길 가보았으면 해 33 11:41 1,087
3024587 기사/뉴스 '다큐멘터리 3일' 4년 만에 부활 "다시 위로 얻길" 13 11:40 341
3024586 정치 [속보] 강훈식 "UAE서 원유 1800만 배럴 확보" 54 11:38 1,266
3024585 이슈 [WBC 결승] 9회초 수아레즈 역전 적시타 ㄷㄷ (베네수엘라 3 : 2 미국) 44 11:3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