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등수 관심 없다…영화감독 오래 하고 파”
799 1
2026.03.15 07:40
799 1
wLgOzL


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독 장항준이 가늘고 긴 영화인의 삶을 원하다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장항준은 감독으로서의 최종 목표로 “오래 하는 것”이라며 “등수나 경쟁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며 전했다. 그는 “잘됐다 안 됐다를 반복해도 오래 영화 현장에 있고 싶다”며 “영화감독처럼 재밌는 직업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냥 재미있고 신나게 살고 싶다. 영화감독 은퇴 후에는 작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다양한 장르를 연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싫증을 잘 낸다”며 “지인들에게 ‘영화감독계의 김밥천국’이라는 말을 한다. 아줌마 둘이 주방에 있는데 메뉴가 50개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엔 사극은 안 할 것”이라며 두 편의 차기작을 언급하며 “하나는 블랙 코미디 장르고, 또 하나는 인간 심연의 감정을 건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전했다.아울러 장항준은 ‘왕과 사는 남자’ 시나리오 작업 중 가장 많은 수정을 거친 인물을 엄흥도로 꼽았다. 그는 “엄흥도가 갈등해야 했다. 살기 위해 고발할 것인가, 아니면 불쌍한 어린 왕을 지킬 것인가의 라인이 중요했다”며 “단종이 왜 왕이어야 하는지, 왕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배운다고 생각했다. 함께 밥 먹고 웃고, 글을 가르치는 장면들이 영화의 줄기 같은 장면”이라고 영화의 핵심을 짚었다.

그는 자신이 엄홍도였다면 “관아에 갔을 것”이라고 전하며 “삼족을 멸한다는데 그걸 버티긴 어렵다. 우리가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일신의 안락함을 버리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00년이 지나 후세들이 어르신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엄흥도라는 인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493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69 03.13 26,0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107 유머 26분 전에살아있는 강아지인형을 죽이다 08:54 178
3021106 유머 고등학교때 한국사쌤이 특정학생들만 편애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6 08:52 699
3021105 이슈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수 추이 그래프 4 08:52 377
3021104 이슈 모든 축구팬들이 왜그런지 궁금해한 어제자 첼시FC 근황ㅋㅋㅋㅋㅋ 8 08:50 361
3021103 이슈 "임용 6개월만에 지각만 71번"…신입 공무원의 '황당 만행' 31 08:48 1,468
3021102 기사/뉴스 호르무즈 해협, 군함 들어가면 ‘격멸 구역’…美도 아직 투입 못 해 08:40 362
3021101 이슈 배부른데 결국 족발 사버림 2 08:35 1,290
3021100 이슈 윤산하 <럭셔리> 2026년 3월호 화보 무드필름 08:29 287
3021099 이슈 핑계고 100회 윤경호 썰에 언급된 참고자료 모음 16 08:29 3,889
3021098 이슈 트럼프 남은 임기 보는 사이트 8 08:28 1,787
3021097 기사/뉴스 [속보] 작전명 ‘사막의 빛’…軍 수송기, 포화 속 사우디서 국민 204명 태우고 이륙 10 08:27 1,758
3021096 이슈 19년 전 오늘 나왔다는 노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0 08:22 1,696
3021095 유머 대체 이 버젼 동구리는 어떤 맛을 표현한 걸까??? 4 08:20 1,623
3021094 이슈 요즘 가게들 당하는 신종테러.jpg 15 08:16 4,456
3021093 기사/뉴스 '왕사남', 누적관객 1300만명도 넘겼다 38 08:13 1,873
3021092 이슈 밤사이 금메달 2개나 따온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4 08:08 1,579
3021091 기사/뉴스 [단독] "'아형' 아직도 하네? NO…여전히 재밌네" 10살 넘은 '츤데레' 형님들, "1000회·2000회 목표" (인터뷰②) 7 08:07 943
3021090 이슈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의약품과 분유가 보관된 창고를 폭격함 13 08:05 1,782
3021089 유머 삼성전자 콜센터에서 일할 때, 어떤 할아버지가 4 08:02 3,814
3021088 유머 다음 생에는 꼭 북유럽에 태어나게 해주세요 7 08:02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