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장항준 “등수 관심 없다…영화감독 오래 하고 파”
1,645 2
2026.03.15 07:40
1,645 2
wLgOzL


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독 장항준이 가늘고 긴 영화인의 삶을 원하다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장항준은 감독으로서의 최종 목표로 “오래 하는 것”이라며 “등수나 경쟁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며 전했다. 그는 “잘됐다 안 됐다를 반복해도 오래 영화 현장에 있고 싶다”며 “영화감독처럼 재밌는 직업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냥 재미있고 신나게 살고 싶다. 영화감독 은퇴 후에는 작가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다양한 장르를 연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싫증을 잘 낸다”며 “지인들에게 ‘영화감독계의 김밥천국’이라는 말을 한다. 아줌마 둘이 주방에 있는데 메뉴가 50개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엔 사극은 안 할 것”이라며 두 편의 차기작을 언급하며 “하나는 블랙 코미디 장르고, 또 하나는 인간 심연의 감정을 건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전했다.아울러 장항준은 ‘왕과 사는 남자’ 시나리오 작업 중 가장 많은 수정을 거친 인물을 엄흥도로 꼽았다. 그는 “엄흥도가 갈등해야 했다. 살기 위해 고발할 것인가, 아니면 불쌍한 어린 왕을 지킬 것인가의 라인이 중요했다”며 “단종이 왜 왕이어야 하는지, 왕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을 사람들에게 배운다고 생각했다. 함께 밥 먹고 웃고, 글을 가르치는 장면들이 영화의 줄기 같은 장면”이라고 영화의 핵심을 짚었다.

그는 자신이 엄홍도였다면 “관아에 갔을 것”이라고 전하며 “삼족을 멸한다는데 그걸 버티긴 어렵다. 우리가 독립투사와 애국지사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일신의 안락함을 버리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600년이 지나 후세들이 어르신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엄흥도라는 인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24936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8 05.04 23,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2,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6,9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2,6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8,6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4,0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9219 이슈 파업으로 갈때까지 가버린 오버워치 현상황.txt 09:35 103
1699218 이슈 맷갈라 레드카펫 안효섭 정면 모습 2 09:34 452
1699217 이슈 요즘 급식들한테 인기 많은거같은 남자그룹 3팀 09:34 198
1699216 이슈 유미의세포들 남자들 유미가 나를 언제부터 좋아했냐, 내 어떤점이 좋냐 물었을때 8 09:31 1,001
1699215 이슈 2026 멧갈라 도착한 올해의 호스트 비욘세 28 09:30 2,009
1699214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top10 8 09:30 692
1699213 이슈 블랙핑크 2026 멧갈라 레드카펫 (4명 전원) 22 09:30 1,567
1699212 이슈 블랙핑크 지수 멧갈라 게티이미지 16 09:28 976
1699211 이슈 바로 엔터 인스타 어린이날 사진 (진구, 변우석, 이유미, 공승연 소속사) 3 09:23 994
1699210 이슈 2026 멧갈라 참석한 킴 카다시안, 타일라 11 09:23 1,659
1699209 이슈 케이트모스 멧갈라 2 09:22 1,317
1699208 이슈 남친이 20분 커피들고 기다리게 했는데 누구 잘못 같아?.jpg 64 09:21 3,991
1699207 이슈 레이첼 지글러 멧갈라 4 09:20 1,344
1699206 이슈 기타 연주가 멋있는 인피니트 성규 'Till Sunrise' 09:17 125
1699205 이슈 2026 멧갈라 블랙핑크 제니 고화질 60 09:15 5,091
1699204 이슈 멧갈라 구 아이링 신기한 드레스 30 09:15 3,475
1699203 이슈 <넷플릭스> 어린이날 특집. 이렇게 컸어요🐤 | 박지훈,이효제,지수,박은빈,김유정,여진구 6 09:14 1,172
1699202 이슈 누가 올해 멧갈라 마지막 장식할지 갈리는 중 19 09:13 3,720
1699201 이슈 QWER 미니4집 CEREMONY 초동마감 5 09:09 810
1699200 이슈 [허수아비] 6화 선공개 1 09:09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