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장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작품 속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은 이유에 대해 “단종이라는 비극적인 왕의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까지 곁을 지킨 사람들의 존재들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기의 목숨을 걸고 의의를 지키는 옛날 사람들을 보면서 요즘 사회에서도 그런 의로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진행자가 “감독님이 엄흥도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 같냐”고 묻자 그는 웃으며 “저였다면 관아로 갔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삼족을 멸한다고 하는데”라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장 감독은 그러면서 “그래서 독립운동가나 애국지사들을 더 존경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분들은 개인인의 안락을 바라지 않았다는 것이다”라며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렇게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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