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가 이른바 '반값 생리대'로 불리는 신규 중저가 생리대를 3월에 조기 출시한다.
최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지난 1월 경제적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정부 지적에 따라 올해 2분기 중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나 출시 시기를 이달로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한킴벌리가 새로 출시하는 중저가 생리대 제품은 '좋은느낌 순수 수퍼롱 오버나이트'로 42㎝ 길이의 '수퍼롱' 타입이다. 해당 제품 생산은 최근 대전공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공급가는 유한킴벌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좋은느낌 오리지널'의 절반 수준이다.
유한킴벌리의 이번 신제품 출시로 '좋은느낌' 브랜드로 운영되는 중저가 생리대 제품은 기존 3종에서 4종으로 늘었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중저가 생리대를 생산해왔으며 누적 판매량 비중은 자사 생리대의 4∼7% 정도를 차지한다.
유한킴벌리는 중저가 생리대 제품을 온라인 채널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판매해 왔으나 오프라인 채널 판매도 늘리기로 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뿐 아니라 이달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GS25, CU 등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이 경제적 취약계층뿐 아니라 선택권 확대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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