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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제베원 앵콜콘 리더 성한빈 소감 전문.jpg

무명의 더쿠 | 03-14 | 조회 수 2060

https://x.com/Kimyshb/status/2032440725162606832?s=20

 

제로즈~ 오늘도 우리 제로즈 덕분에 소중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겼는데 이렇게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순간에 이런 소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가 되게 기분이.. 묘해요. 왜냐면 저희 첫 콘서트 타임레스 월드도 여기서 했었고, 이 구조가 약간 저희 보이즈플래닛 마지막 데뷔조 결성이 됐을 때랑 약간 비슷해서 와 이게 어제 리허설을 하는데 갑자기 핫썸머, 젤리팝 준비.. 했을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펜을 들고 일기를 썼는데, 이게…… 되게 제로즈랑 멤버들이 많이 소중한가 봐요. 그래서 일기를 계속 쓰면 울어서 오늘 너무 퉁퉁 부어서 올까봐 좀 참고 진짜 진지하게 글을 막 쓰고 있는데, 저는 우리 쉽지 않네요 이게….

 

우리 멤버들과 제로즈를 통해서 또 인생에 되게 소중한 한 챕터의 경험을, 인생의 배움을 얻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제가 얻게 될 이 소중한 경험들이 제로즈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좀 먼 길 돌아와서 배웠겠죠? 아니면 평생 몰랐을 수도 있구요. 이제 이렇게 매 순간순간마다 진심을 전할수 있다는 그 마음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달았고, 또 '사랑하는 멤버들과 제로즈의 앞날에 슬픈일 말고 좀 더 웃고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그걸 바라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하고 많이 웃으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는 저의 소망입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고마웠고, 또 9명으로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지만, 천천히 오래오래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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