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방탄소년단) 공연 최대 26만 인파 관리.... 집회ㆍ시위 전문 '종로서' 메인존 책임, 종로ㆍ남대문서 인파 관리 분담, 대형 집회, 국가행사 대응 경험 이번 공연에도 활용, 한국 안전 공연 문화 보여줄 것
1,029 15
2026.03.14 12:00
1,029 15

다음 달 서울 광화문에서 열릴 예정인 그룹 BTS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은 행사 당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 최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4개 구역(코어존, 핫존, 웜존, 콜드존)으로 나눈 뒤 이를 다시 15개 세부 구역으로 세분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세종대로 사거리 기준 종로·남대문서 인파 관리 분담

대형 집회, 국가행사 대응 경험 이번 공연에도 활용
"광화문 공연 성공 지원…韓 안전 공연 문화 보여줄 것"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광화문 광장 일대 혼잡 관리를 도맡아 온 종로경찰서는 그간 대규모 집회와 행사에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 인파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이번 공연을 대비해 관리 능력과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총경급인 기동단장과 경찰서장을 각 구역별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대응을 맡기고, 인파 밀집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 인파 관리는 세종대로 사거리를 기준으로 구역을 나눠 종로서와 남대문서가 각각 맡는다. 북쪽 광화문 광장과 공연장 메인존 일대는 종로서가 담당하고, 남쪽 대한문·서울시청 방면 구간은 남대문서가 관리한다.

 

특히 종로서는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메인존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 인파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표가 없는 시민들까지 대거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광장 주변과 인접 골목 등 밀집 가능 구역의 혼잡도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광화문 일대는 매년 수만 명이 모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대규모 집회·시위, 각종 국가 행사 등이 반복적으로 열리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집회와 행사 장소다. 경찰 내부에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난도 치안 현장으로 꼽힌다.

 

종로서는 그동안 광화문 일대 치안을 담당하며 대규모 인파 관리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대형 행사에서는 인파가 몰리는 순간과 해산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집회와 행사 대응 경험이 이번 공연 현장 관리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종로서 관계자는 "대규모 집회 관리 경험이 있는 실무자들이 많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행사 과정에서 우려되는 요소들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종로서는 공연장 주변 주요 동선에 안전 펜스와 통제선을 설치하고, 일정 인원 이상이 몰릴 경우 외곽에서부터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밀집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또 구역별 책임자를 지정해 인파 흐름과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장 인근에 위치한 주요 외교시설과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대비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 등 국제 정세도 고려해 미 대사관 등 주요 시설 주변 경비와 안전 관리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종로서는 행사 전 현장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인파 흐름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는 등 안전 대책을 보완하고 있다.

종로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종로경찰이 가장 잘 아는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가 성공적으로 공연을 하고, 한국의 안전하고 질서 정연한 공연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313_00035479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5 03.16 33,9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4,4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369 기사/뉴스 [오피셜] 광명시, 5만명 수용 야구 돔구장 추진한다…"초대형 돔 'K-아레나' 용역 착수"→충남·충북과 경쟁? 판 뒤집히나 10:23 28
3023368 기사/뉴스 조계종 스님들, 이란 평화위해 17일 오체투지…조계사~미국대사관 1 10:22 49
3023367 기사/뉴스 총기 반출까지 제한한다…경찰, BTS 광화문 공역 임박에 테러 대응 태세 강화 1 10:22 65
3023366 기사/뉴스 “어디서 봤더라”…닷새 만에 같은 금은방 털러 온 40대 여성 ‘긴급체포’ 1 10:21 145
3023365 기사/뉴스 전국 곱창 씨를 말렸던 화사, 이번엔 치킨이다‥멕시카나 새 얼굴 [공식] 4 10:20 389
3023364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2 10:20 77
3023363 이슈 성시경의 최고 히트곡이 된 듯한 노래.jpg 13 10:18 923
3023362 이슈 어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라면 봉지째로 먹은 케데헌 감독.jpg 10 10:18 1,190
3023361 이슈 🕵‍♂티저 | 용형의 NEW 가족 곽선영·윤두준, 등장하자마자 출동! [용감한형사들5] 3월 27일 (금) 밤 9시 50분 E채널 첫 방송 1 10:17 160
3023360 이슈 틴더 일본녀 믿고 1억 날렸습니다 12 10:15 1,794
3023359 이슈 모르는게 행복했을 녹차 아이스크림의 비밀 4 10:15 834
3023358 기사/뉴스 [단독] '4년만 복귀' 이휘재, ♥문정원·쌍둥이 없이 혼자였다..가족들은 캐나다 체류 16 10:15 1,352
3023357 기사/뉴스 일본 밴드 ‘킹누’, KSPO돔 입성했다 16 10:14 408
3023356 이슈 덴마크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이 최근 출시한 아이리스 컬렉션 8 10:14 657
3023355 이슈 [WBC] 베네수엘라 홈런 10:13 552
3023354 정치 대선 기간 오기 전에 차기 대통령지지도 의미 없는 이유 8 10:11 865
3023353 기사/뉴스 식약처, BTS 컴백 행사 대비 주변 음식점 사전 위생 점검 38 10:10 1,227
3023352 이슈 지극히 현실적인 결혼비용 19 10:10 1,998
3023351 정치 [속보] 추미애 “수십년 추구한 검찰개혁, 이재명 정부에서 마침내 완성” 29 10:10 795
3023350 기사/뉴스 ‘서울 자가 2채’ 50대 김부장 급해졌다…대학생 자녀에 일단 증여 5 10:09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