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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순식간에 얼굴 덮친 화염…중국 여배우 '생일 불 뿜기' 챌린지하다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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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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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603121810500js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불 뿜기' 챌린지를 따라 하던 중국 배우가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더선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26세 중국 배우 왕톈위는 케이크에 촛불을 켠 뒤 불을 뿜는 챌린지를 시도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왕톈위가 96도에 달하는 알코올을 입에 머금습니다.

 

이어 케이크에 꽂힌 촛불에 액체를 뿜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커진 불길이 액체를 타고 왕톈위의 얼굴과 목까지 옮겨붙습니다.

 

1,500℃가 넘었을 때 발생하는 파란색 불꽃도 보입니다.

 

이 사고로 왕톈위는 큰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신의 생일 케이크에 대고 불을 뿜는, 이른바 '생일 불 뿜기(Birthday fire breathing challenge)' 챌린지 유행에 편승하려다 변을 당한 것입니다.

 

그는 "SNS에 검색했을 때는 분명 부상을 조심하라는 경고는 없었고, 오히려 멋있어 보였다"며 "다들 괜찮다고 하길래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행 뒤에 숨겨진 '위험성'을 감추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전문가들에게도 위험한 행동"이라며 "이런 챌린지를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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