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3,381 8
2026.03.14 03:05
3,381 8
KEGfqB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는 '말자쇼'가 월요일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 시청률은 3.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말자쇼'는 KBS '개그콘서트' 코너 중 관객의 고민을 즉석에서 해결해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소통왕 말자 할매'의 스핀오프(파생작) 프로그램이다.

'말자쇼' 상승세의 일등 공신은 단연 김영희다. 김영희는 단순히 고민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열었다


특히 지난달 25일 방송된 2회에서 인생이 제자리 걸음 같아서 그만 노력하고 싶다는 한 청년에게 "제자리여도 괜찮다"며 자신의 과거를 풀어놨다.

김영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 문제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한 뒤 "똥밭을 걷기 시작했다. 수년 동안 마음 고생하다 내린 결론이 어리석게도 극단적 시도였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할 때마다 우스꽝스러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똥밭인 줄 알았는데, 계속 제자리걸음을 걷다 보니 그 땅이 비옥해졌다. 변하는 것 없어 보이지만 땅속 깊숙이부터 변하고 있을 것"이라고 위로를 전해 관객을 울렸다.

김영희는 또한 지독했던 짝사랑 이야기, 친정 엄마와의 미묘한 갈등, 10살 연하 남편과의 내밀한 에피소드들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 차별화된 포맷 역시 성공 요인이다. 김영희는 매회 객석으로 내려가 즉석에서 관객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때로는 따끔한 호통으로 가심을 뻥 뚫어주고, 때로는 사연자의 손을 잡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투박한 위로를 건넸다.

'말자쇼' 제작진은 "많은 사람 앞에서 진솔하게 고민을 털어놔 주시는 관객들 덕분에 꾸준히 시청률이 우상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식 없는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https://naver.me/FAAmIsCs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63 04.23 18,1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94 이슈 미국친구들도 이제 shibal을 캐주얼하게쓰는시대가 왔다는게 믿기지않네… 1 05:39 68
3053093 이슈 미스터 비스트의 프로덕션 시설에 갔다가 진짜 돈이 쌓여있는 걸 본 유튜버 9 05:12 1,220
3053092 이슈 공승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5 05:00 604
3053091 이슈 집사가 발이 시려울 때 04:59 294
3053090 이슈 영혼의 쌍둥이 한남과 일남 18 04:21 1,635
3053089 이슈 일본 살면서 가장 놀랬던거 16 03:51 1,877
3053088 이슈 [나 혼자 산다] "감동받았어"❤ 유수빈과 이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아이유 1 03:49 801
3053087 이슈 (맘아픔주의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할머니 면전에 대고 꼽주는 사람.. 35 03:45 2,633
3053086 이슈 언젠가 한국인의 입맛에 선택받길 바라는 아이스 말차 11 03:37 1,938
3053085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4 03:33 1,301
3053084 유머 대역 티가 조금 약간 나는 영화 11 03:14 2,151
3053083 정보 전기밥솥으로 시카고 피자 만들기 12 03:10 1,632
3053082 이슈 맹인 소녀의 소름돋는 목소리 4 03:02 1,056
3053081 이슈 일반인에게도 살목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심야괴담회 살목지편 요약본(스압주의)(끌올) 16 02:57 1,191
3053080 유머 남편이 아프대... 태어나 처음이래 30 02:51 5,363
3053079 이슈 23년전 오늘 발매된, 러브홀릭 "Loveholic" 11 02:45 321
3053078 이슈 결국 사과한 살림하는 도로로 37 02:42 5,714
3053077 이슈 길고양이가 여성의 집에 매일 꽃을 선물한 이유 18 02:42 2,748
3053076 유머 너까지 비빔밥 따위를 먹을줄이야.jpg 10 02:37 2,996
3053075 유머 개념있는 흡연자가 안보이는 이유...jpg 24 02:34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