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6만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BTS 광화문 공연이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테러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막바지 점검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먼저, 광화문 공연장을 대형 경기장으로 생각하고, 출입구 31개를 지정해 인파 유입 경로를 집중 통제합니다.
공연장 인근은 경찰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촘촘히 틀어 막고, 바리케이드도 설치해 차량 돌진 사고에 대비합니다.
또,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출입구에는 '문형 금속탐지기'를 배치해 흉기와 폭발물 등 위험 물품 반입도 차단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특히 허위 폭파 협박의 경우 경찰력을 낭비하고, 행사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공연 당일에는 사복 경찰관을 대거 투입해 암표 암행 단속에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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