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역사무지랭이 원덬의 중동 전쟁사 역사 공부하기
1,148 26
2026.03.13 22:17
1,148 26

원래도 전쟁이 많은 쪽이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요즘 더 시끄럽기도 하고 왜 이렇게 복잡하게 된건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공부해보기로 함

아예 제로베이스여서 뭐 유튜브 영상이나 검색도 많이 하긴 했는데 ai 도움을 특히 많이 받아서 디테일이 틀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음

그렇기때문에 잘알 덬들의 정정댓은 대환영!!!

 

레쭈고

 

 

 

이스라엘하면 유대교. 그러니까 유대교 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음

 

태초에 유대교가 있었음. 하나님(야훼)을 믿는 유일신 종교임

기독교(=그리스도교, 크리스천)의 뿌리는 유대교임. 둘의 차이점은 예수를 바라보는 관점. 

   > 예수가 메시아임 = 기독교

   > 메시아는 아직 오지 않음. 어 예수 신성모독, 십자가형 = 유대교

 

 

예루살렘은 세 종교의 성지임

- 유대인들이 살던 곳인 신이 약속한 축복의 땅

-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곳

- 무슬림에게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하늘로 승천한 곳

 

- 유대인들이 살고있었는데 로마제국이 침공해서 제압함

   > 로마황제: 나를 따르라 / 유대인: 싫은데 (하나님만 따를거임)

   > 로마황제: 자꾸 반란 일으키네, 니네 나가 (예루살렘 파괴)

   > 지역 이름까지 '팔레스티나(Palaestina)'로 바꿔버림

- 이때부터 유대인들은 나라 없이 떠돌기 시작함(=디아스포라)

   > 유대인: 언젠가 메시아가 와서 나라 건국하고 우리 구원해줄거야 ㅠ

 

 

유대인들은 여기저기 떠도는데 기독교 있는 곳(주로 유럽?)에서 핍박받음

- why?

   1) 예수 죽게한 놈들이다

   2) 중세 기독교는 이자를 받는 고리대금업을 죄악시했는데 유대교인들이 이걸 함

      2-1) 유대인에게 땅은 물론 일반적인 직업조차 가지지도 못 하게 함

      2-2) 중세 기독교는 고리대금(이자)을 죄악시했지만 기독교 귀족과 부유층들도 돈을 빌려야 할 때가 있었음. 유대인들은 어차피 지옥에 갈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대금업을 떠넘긴 셈

 

- 그러던 중 19세기 말 프랑스 드레퓌스 사건: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간첩죄로 유배당함

   > 당시 프랑스가 최초의 유대인 해방까지 한 가장 진보적인 나라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사건이 터진거임

- 테오도어 헤르츨 (유대계 언론인) 개충격

   > 유대인이 유럽인이 되려 해도 유럽인들에게 완전히 받아들여질 수는 없구나, 우리끼리라도 나라가 있어야 한다

   > 이것이 시온주의 (시온=예루살렘에 있는 언덕의 지명)

   >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조금씩 이주하기 시작

 

 

한편, 유대인이 쫓겨난 이후 팔레스타인은 아랍인들이 살고 있었음

그리고 오스만 제국(이슬람교를 국교로 했지만 타종교도 인정해줌)이 지배하고 있었음.

이때는 '유대인 들어와도 돼~' 이래서 소수 유대인도 있었고 아랍인들과 사이도 나쁘지 않았음

 

 

근데 어느날 여기서 역대급 부동산 사기가 발생함. 

 

영국이 1차 세계대전 이기려고 세 군데에 비밀 협약을 맺음. 이게 모든 중동전쟁의 근본 원인이 됨.

- 아랍한테는 "우리 도와주면 오스만한테서 독립시켜줄게" (맥마흔 선언, 1915)

- 프랑스랑은 "사실 여기 우리끼리 나눠 먹자" (사이크스-피코 협정, 1916)

- 유대인한테는 "여기 너네 고향 세우게 해줄게" (벨푸어 선언, 1917)

   > 영국의 외무장관 아서 밸푸어가 영국 유대인 공동체의 대표인 월터 로스차일드에게 보내는 서한에 포함된 내용

   > (유대인의 민족적 고향"(national home for the Jewish people)이라는 굉장히 애매한 표현(state도 아니고 home)을 사용)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만제국이 망하고 영국이 여기 관리하기 시작함

2차 세계대전 중에 홀로코스트까지 터지자

전 세계 유대인들이 "역시 우리 땅이 있어야 산다"며 팔레스타인으로 미친 듯이 몰려옴.

영국은 감당 안 되니까 UN에 떠넘김

 

 

1947년 UN: "자, 싸우지 말고 땅 나눠줄게. 유대인 너네 56%, 아랍인 너네 44% 가져."

 

근데 웃긴 게 당시 인구는 아랍인이 훨씬 많았는데 땅은 유대인한테 더 많이 줌

당연히 아랍인들은 "뭔 개소리야? 우리 1000년 살았는데 왜 너네 맘대로 나눠?"라며 거부함

그러던 중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포하고

그걸 본 근처 아랍국(이라크,이집트,시리아,레바논,요르단 등) "뭔 헛소리야!" 쳐들어감.

사실 속마음은 

    > 아랍연맹국: 야 우리끼리 땅 갈라먹자

    > 이때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은 1차대전 이후 막 독립한 신생국가라 내부 결집이 필요했는데 그게 전쟁

이것이 1차 중동전쟁

 

근데 여기서 이스라엘이 이겨버림;;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 사건을 '나크바(Nakba, 대재앙)'라고 부름

 

전쟁 결과

- 이스라엘은 UN계획보다 20~30% 정도 더 많은 땅을

- 서안지구(웨스트뱅크, 예루살렘 근처 땅)는 요르단이

- 가자지구는 이집트가 가져감

수십 만 명의 팔레스타인인 난민이 발생. 이때 쫓겨난 난민들이 지금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그리고 주변국으로 흩어지게 된 거임

 

dzMNhb
 

 

1956년 2차 중동전쟁(수에즈 전쟁)

을 알기위해서는 이집트 상황을 알 필요가 있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왜 질 수 밖에 없었냐? 우리가 아랍민족으로 뭉치지 못해서다!! 아랍 민족은 하나다!(아랍민족주의)" 라는 분위기가 퍼지기 시작함

그리고 1952년 7월 23일 가말 압델 나세르가 쿠데타를 일으켜(왕은 부패했고, 1차 전쟁에서 지기까지 했으니) 친영국 왕정을 타도하고 정권을 장악함

 

나세르는 여러가지 이유로 아스완 하이댐을 짓고 싶어했음

근데 돈이 없으니까 미국, 영국한테 지원받기로 함. 근데 소련한테도 무기지원은 받음

냉전시대니까 소련 견제하던 미국인지라 "니네 소련이랑 놀거야?"이러면서 안 도와줌

나세르: "어~ 니네 힘 없이 우리가 지을께, 수에즈 운하로 돈벌지 뭐 ㅎ"

그렇게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 하고 플러스로 티란해협을 봉쇄함

(수에즈 운하는 프랑스,영국이 소유하고 있었음, 티란해협은 이스라엘이 홍해로 나올 유일한 길)

rkuRnj

당연히 영국-프랑스도 화나고 이스라엘도 바닷길이 막히니까 화남

그래서 셋이 쎄쎄쎄 이집트 쳐들어가서 이스라엘이 시나이반도까지 먹고, 영-프가 수에즈 운하 먹음

 

소련은 계속 이집트 돕고, 미국은 소련 견제해야하고...그렇게 으르렁 거리다가

UN: "니네 철수하고, 수에즈랑 시나이반도 이집트 줘"

그래서 이집트가 전쟁은 졌지만 결국 수에즈,시나이반도 가지고 와서 나세르 지지는 높아짐(군사적 패배, 정치적 승리)

 

 

 

1,2차 요약

dIfBls

 

이후 나세르를 중심으로 아랍민족주의가 점점 더 퍼지기 시작함.

나세르는 이스라엘한테 복수할 준비도 드릉드릉

   > 시리아랑 아랍 연합 공화국도 만들고...

   >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도 만들고...

   > 계속 소련한테 무기 지원도 받고

이라크랑 요르단은 아랍연방 만들고...

 

그 시각 왕정인 사우디: '아 분위기 이상한데? 저거 우리한테도 오는거 아닌???'

"그러면 우리 이슬람으로 뭉치자!!" 이슬람주의 

(그러면서 뒤로 슬쩍슬쩍 무슬림 형제단(나중에 하마스가 여기서 나옴)을 지원해줌)

이스라엘: '저것들... 언젠가 쳐들어올거 같다 준비하자'

 

 

1967년 3차 중동전쟁(6일 전쟁)

어느 정도 국력 회복한 이집트. 어느날 소련한테서 첩보를 받음

소련 "야 이스라엘이 시리아 때릴 준비 끝냈데" (미리 얘기하면 이거는 거짓 정보였음. 이유 모름)

나세르는 시리아가 동맹이기도 하고, 복수도 하고 싶고, '내가 반이스라엘 대장인데!' 그래서 또 다시 티란해협을 봉쇄해버림

이스라엘: "싸우잔거지? 다죽자!"

하고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를 쳐들어가서 6일만에

   > 이집트로부터 시나이반도와 가자지구,

   > 요르단으로부터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3대 종교 성지인 동(東)예루살렘,

   > 시리아로부터는 골란고원

까지 빼앗음

 

3차 중동전쟁 결과

rjHJMN
이 이후로 UN 안보리 결의안 242호가 만장일치로 통과되는데 그 내용이 

이스라엘이 이 전쟁으로 얻은 땅은 불법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땅을 반환하고 67년 이전의 땅으로 돌아가자는 내용임

그렇지만 이거 개무시하고 그 지역으로 유대인 정착촌을 세워서 자국민을 이주시키고, 이스라엘 군대가 정착민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워 팔레스타인 지역에 주둔하게 하는데

이게 현재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고 있음

이거 때문에 두국가해법이라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각각 국가로서 확실하고 인정된 국경을 두고 공존하자는 주장이 실현될 수가 없는 상태

 

 

대차게 져버린 이집트.... 밀고 있던 아랍민족주의도 힘을 잃고..

이 틈을 타 이슬람주의가 퍼지기 시작함

'봐라, 저 유대놈들은 이교도이지만 최소한 그들의 신앙에 대해 철저하니 이겼잖아'

 

 

1970년

2차 중동전쟁으로 서안지구를 뺏긴 요르단... 거기 살고 있던 PLO들도 요르단 본토로 들어오게됨

요르단은 이제 이스라엘이랑 안 싸우고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이 PLO들이 자꾸 여기서 이스라엘이랑 싸우는거임

그래서 요르단 정부군이 PLO랑 전투를 벌여서 PLO를 내쫓아버림

이것이 검은 9월. 이를 계기로 검은 9월단이 생기게 됨.

요르단에서 쫓겨난 PLO는 레바논으로 이동

 

 

 

1973년 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이집트에서는 나세르가 죽고 부통령 사다트가 대통령이 됨.

사다트는 소련의 도움을 받아 시나이반도를 돌려받기 위해서 시리아와 연합하고 이스라엘 기습 공격함

욤 키푸르가 유대교에서 굉장히 중요한 날임을 노리고 공격한거

(대속죄일,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라고 아무일도 못하고 금식하고 회개기도만 해야하는 날)

그래서 이스라엘 개 밀리기 시작함. >> "미국!! help"

미국이 이스라엘 도와주면서 역전하기 시작함

 

이 전쟁으로 1973년 1차 석유파동이 발생

(주동자 사우디: 이집트,시리아 지원 중)

"누구든 이스라엘을 지지하면 석유를 팔지 않겠다”는 석유 무기화 방침

 

미국이 개입하니까 소련도 또 참전하면서 일도 커지고 이집트-이스라엘 둘 다 힘이 빠지기 시작함

(피해가 크기도 했고 핵전쟁으로 갈 위험도 있었다는 말도...)

결국 이집트-이스라엘 평화협정을 맺고 시나이 반도도 돌려받음

(1978년 캠프 데이비드 협정, 1979년 워싱턴 D.C. 협정)

사다트와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1978년 노벨평화상을 수상

 

이후 이집트는 "어떻게 이스라엘과 손을 잡을 수 있냐!!!" 라면서

1979년 아랍연맹에서 퇴출당함

 

 

이로써 아랍민족주의 종주국인 이집트가 무너지면서 아랍연합전선은 무너지고...

사우디의 이슬람주의가 대세가 되기 시작하는데 이게 이란까지 영향가기 시작함

 

 

---------------------------------------------------------------------

 

이쯤에서 잠시 이슬람의 종파, 시아파와 수니파,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를 알아보자

(참고: 이슬람에서 말하는 알라=야훼랑 동일)

 

이슬람교의 창시자 선지자 무함마드가 죽은 다음(632년) 후계자를 누구로 볼지에 따라서 갈라짐 

   > 수니파 “대표자는 공동체가 뜻을 모아 뽑아야 한다.” (예: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이집트 등)

   > 시아파 “무함마드 혈통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예: 이란, 이라크 등)

전 세계 무슬림은(19억 명) 수니파 80~90% 시아파 10~20%

 

중요한건 왜 다르냐 보다는 시아파가 소수라서 수니파한테서 핍박받은 경우가 있다는 거

 

세속주의 "정치는 종교랑 따로 하자" (예: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이슬람주의 "우리 종교의 법(샤리아)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정치도 해야 해!" (예: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예멘)

 

수니파 이슬람주의 (예: 무슬림 형제단)

  > 극단주의로 가면 (예: 알카에다, IS, 탈레반, 하마스)

시아파 이슬람주의 (예: 이란의 혁명수비대)

  > 극단주의로 가면 (예: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이렇다보니 종파보다는 극단주의가 문제

 

어휴 복잡 ㅜ

---------------------------------------------------------------------

 

1980~1988 이란-이라크 전쟁을 들어가기 전에

 

~~ 이란을 알아보자 ~~

1953년 이란쿠데타

1951년 왕정인 이란에 투표로 선출한 총리가 있었으니 모하마드 모사데크

모사데크는 민주주의이자 민족주의였음

그는 이란을 위해 석유 국유화법을 통과시키고 영국 석유회사와 수입 협상 50:50을 제안했지만 결렬됨. 영국은 이란한테 경제제재를 가함

그런데 지켜보던 미국은 이런 모사데크의 행보가 소련과 연결된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음

미국태도 눈치깐 영국, 미국에다가 총리에 밀려 권력이 약해진 팔레비왕과 함께 공작을 해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총리 끌어내림

팔레비왕은 미국의 도움으로 왕권을 다시 강화하고, 비밀경찰 사바크도 만듦

이 사건으로 이란 국민들한테 반미,반영 정서가 생기기 시작함(우리가 지지하던 총리를 쟤네가 끌어내린거나 마찬가지라)

 

1979년 이란 혁명(=이슬람 혁명)

이란은 시아파가 대다수였음

팔레비 2세는 미국의 원조를 받아 근대화를 추구하는 백색혁명을 추진했음(여성이 히잡도 안쓰고 수영복 입어도 되던...)

이때 또 주변국이랑 사이가 괜춘했음(이라크, 튀르키예, 사우디, 이스라엘이랑도!)

근데 여러모로 이 근대화작업은 시아파 보수파들한테 반발이 심했음.

이때 종교학자 루홀라 호메이니 를 중심으로 반대폭동이 일어났는데 이 호메이니를 추방시켜버림.

그러던 도중에 1차 석유파동이 터졌는데 이때 팔레비 왕조랑 특권계층은 돈을 ㅈㄴ 벌었는데 서민층은 점점 가난해졌음(그전부터 부정부패도 심했고 시민 탄압도 심했....)

반정부 시위는 점점 심해졌고 불안했던 팔레비 1979년에 퇴위하고 망명해버림

그래서 호메이니가 이란으로 다시 들어와서 최고지도자가 되면서

이란은 이슬람공화국(신정체제)가 됨

    1) 이때 사실 국민투표를 했는데 질문이 신정체제에 동의하냐 라는게 아니라 현재 왕정 폐지에 동의하고 좀 더 이슬람위주의 체제에 동의하냐 수준이었어서 찬성이 거의 99%에 가까웠음. 

    2) 반정부시위 도중에 군부는 중립(왕,호메이니 어느 쪽 편 안 듦)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호메이니는 군부를 신뢰하지 못해서 숙청도 많이 하고 친위대인 이슬람 혁명 수비대를 창설하게 됨

 

팔레비는 미국으로 도망갔었는데 호메이니가 팔레비 송환 요구한거를 미국이 거절함

1979년 11월 4일 팔레비 신병 인도를 요구하던 과격파 학생 시위대가 시위 중 주 이란 미국 대사관으로 난입, 점거함과 동시에 약 70여명의 외교관을 인질 잡음.

인질 풀어주는건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중에 팔레비 왕 자산으로 받기로 하면서 풀어줬음.

이걸로 미국도 단단히 이란과 척지게 됨

 

친미국가였던 이란은 미국을 "큰 사탄", 이스라엘을 "작은 사탄"이라고 하게 됨

당연 이스라엘도 이란 견제하기 시작. 쟤네가 우리 사탄이래자너
 

 

 

 

~~ 이라크를 알아보자 ~~

이라크의 인구 분포는 대략적으로 보면

 - 시아파: 전체 인구의 약 60~65% (주로 남부 거주)

 - 수니파: 전체 인구의 약 15~20% (주로 중부 '수니 삼각지대' 거주)

 - 쿠르드족: 전체 인구의 약 15~20% (북부 거주, 민족이 다름)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던 바트당 또한 역시 수니파였음. 국민 대다수는 시아파라서 아랍민족주의를 외쳤지만 불만은 존재했음.

 

1979년 사담 후세인이 정권을 장악했는데 이때 옆나라 이란에서 이란 혁명이 터진거임;

"어 시아파에다 종교지도자가 나와? 우리 국민들도 시아파가 많은데? ㄷㄷ"

불안했던건 다른 수니파 왕정나라(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쿠웨이트)도 마찬가지였음..

또 미국 입장에선 이란에서 미국 영향력이 줄어들었겠다...이란 견제도 필요하고...

이라크가 볼때는 1)도와줄 국가도 많고, 2)영국이 이상하게 그어놓은(또 영국;;) 국경문제도 있겠다 3) 이란에 석유도 있고 4)이란이 군부숙청하느라 군사력도 약해졌겠다

안 칠 이유가 없는거임;;

 

 

 

그리하여 1980년 이라크가 선공을 침

이것이 1980년 이란-이라크 전쟁

근데 전쟁이 8년이나 가게 됨. 근데 둘 다 얻은 것도 없이 피해만 남기고 전쟁이 끝남

 

1981년에는 바빌론 작전(오페라 작전이라고도 함)이 있었음

이스라엘은 이라크가 오시라크 라는 원자로를 도입할 때 부터 핵무기 개발 목적이라고 의심하고 있었음

겉으론 이란이 이스라엘을 작은 사탄이라고 하긴 했지만 이스라엘한테는 이라크가 국경도 맞대고 있고 더 큰 위협이었기 때문에 이란한테 무기도 팔아줬음.

(이 이후로는 완전 적대관계 되지만)

우리 칠 수도 있는 핵시설도 없앨 겸 해서 원자로 폭격을 한 거

 

 

tDcQkn
 

 

중간에 2차 석유파동(1978~1981)사건이 있음.

이란이 세계 2위 원유 수출국이었는데

1978년 9월 9일 테헤란의 정유공장에서 노동자 700명이 팔레비 정부에 항의하며 파업을 일으키면서 원유 수출이 줄었음

이란에서 공급이 중단된 석유는 전세계의 4%에 불과해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기름 생산을 늘리면 국제적 수급을 맞출수 있었지만 사우디도 석유생산량 줄여버림.

그리고 이란-이라크 전쟁으로 석유시설이 파괴되고, 세계석유 공급량이 10%나 감소했었음

 

 

1990년 걸프전쟁

이란과 전쟁으로 너덜너덜해진 이라크한테 쿠웨이트가 말하길... "돈 갚아...!"

그때쯔음에 쿠웨이트가 새로 석유도 발견했음.

후세인 '아 돈도 없는데 갚으라 그러네... 쿠웨이트 저기 원래 우리땅 아니었어? 저거 우리 석유 훔쳐다 파네'

라는 명분으로 쿠웨이트 침공함

그리고 쿠웨이트 해방을 위한 다국적군이 형성

 

미국입장에선 베트남전쟁 개처발린 이미지 바꾸고 싶고, 소련 견제도 해야하고, 이라크가 쿠웨이트까지 먹으면 석유 생산량 20%나 차지하게 되는 문제도 있었음

(페트로달러(=오일머니) 정책으로 석유를 살 때는 "달러"로만 살 수 있도록 약속을 함으로써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게 된거임.

그래서 달러의 생명줄인 석유 공급망의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아랍 연맹(이집트·시리아 등)입장에서도 이라크가 커지는거 막을 필요가 있었음

 

1991년 이라크가 이스라엘이 참전하면 다목적군이 분열되겠다고 판단하고 이스라엘을 미사일로 공격함

근데 미국이 격렬하게 말린 탓에 참전은 안 함. 덕분에 미국과 신뢰관계 up

 

쨌든 결과는 다국적군의 대승리

 

 

 

2003년 이라크 전쟁(두번째 걸프전)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며 이라크를 미국이 침공

결과 이라크는 패배하고 대량살상무기는 발견 안됨;;

사담 후세인이 체포되고 처형되고 미국 지원하에 시아파 정권이 들어섰는데 이를 계기로 내전이 일어나고 IS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됨

(2011년 이라크 주둔군이 철수하고,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후세인 정권 시기의 군경은 옛 조직원을 모은 후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과 손을 잡으면서 시작)

*IS = ISIS = ISIL=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라고 하는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 한편 레바논 ~~~

레바논은 원래 오만종교가 섞여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시아파가 가장 소수고 차별받았음.

요르단에서 쫓겨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PLO)가 레바논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자꾸 공격함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아예 레바논을 쳐들어와 버림 (1982년, 레바논 침공)

이때 혁명 성공하고 시아파가 권력잡은 이란의 속삭임

to 레바논 시아파 "나랑 같이 작은 사탄(이스라엘)을 몰아내자"

그렇게 이란의혁명수비대에게 훈련도 받고 지원받은 *헤즈볼라* 탄생

 

 

이로써 시아파 벨트 (초승달 벨트)가 형성되게 된거임

uuPEfV

 

~~~ 그사이 ~~~

오슬로 협정

1993년, 1995년 두 차례에 걸쳐서 미국의 중재하에 이스라엘과 PLO 사이의 평화협정이 맺어짐

근데 뜯어보면 이 협정이 둘 다 마음에 들지 않았었음...

결국 1995년에 이스라엘 총리가 이 협정을 반대하는 유대인 극우주의자 한테 암살당함

이 이후로 총리가 된게 네타냐후;;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레바논 전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인 2명 납치해서 육군 탱크가지고 레바논 도시 공격하러 감

레바논 안의 헤즈볼라와 싸우러 간건데 민간인도 죽고 헤즈볼라 궤멸은 실패함

근데 이스라엘은 그전까지는 국경 주변국가들이랑만 어떻게 잘 협상하면 될 줄 알았는데 헤즈볼라(특: 이란 지원 받음)랑 싸우니까 이거 안되겠다 싶은거임

그래서 제 1의 적은 이란이 된거임

 

 

------------------------------------------------------------------------------

이 이후 최신의 내용은 최대한 검색만 해서 작성한거라 내용이 좀 부족....

 

 

저항의 축(resistance axis)

2001년 9.11 테러 당시 미국 정부가 이라크와 이란 등을 '악의 축'(axis of evil)으로 지목하자 이슬람권 언론이 반발하며 만든 용어

이란이 지원하는 반이스라엘 무장 단체를 묶어 부르는 말이다.

레바논 내 시아파 정당인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시리아 정부, 그리고 다수의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가 포함된다.

출처 : 단비뉴스(https://www.danbinews.com)

 

하마스

'이슬람 저항 운동'(Harakat Al-Muqawama Al-Islamiyya)이라는 뜻을 가진 하마스는 수니파 이슬람 단체 '무슬림 형제단'의 분파

1987년 1차 인티파다(이스라엘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팔레스타인의 민중봉기) 때 부흥된 조직

팔레스타인 자치를 허용하는 대신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저항을 포기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맺은 오슬로 협정을 반대함

그리고 이란이 이 하마스도 지원해주고 있음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거에서 하마스가 승리하면서 가자지구를 통치하기 시작,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서안지구)와 하마스(가자지구)로 쪼개짐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고립시키고자 가자지구를 봉쇄 시작

이 이후로 꾸준하게 하마스-이스라엘 사이 전투가 꽤 많이 있었음

 

2023년~현재 하마스가 이스라엘 치면서 가자지구 전쟁 발발, 여기에 헤즈볼라, 후티도 참전하면서 판이 커짐

 

2024년

- 이스라엘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고위 지휘관을 노리고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 폭격

- 영사관이 사실상 민간인 건물로 위장한 이슬람 혁명군의 군사용 건물이라고 주장

-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보복 공습

 

2025년 이란-미국 핵협상 시도 했으나 불발,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습

 

 

 

자세하게 들어가면 아랍의 봄, 예멘 내전, 시리아 내전, 후티반군, is, 이라크 민병대, 쿠르드족 뭐시기무시기... 뭐 많은데....

복잡......다 이해 못함...

어쨌든 이렇게까지 복잡한 역사가 있다..... 끗

목록 스크랩 (6)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97 13:30 12,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2,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013 유머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는 맞춤법 고나리 2 23:44 230
3020012 이슈 사녹할 때 MR 최대한 낮춰서 엠알 제거 수준으로 모니터링했다는 온유 댄스라이브 무대.ytb 23:43 46
3020011 이슈 야구선수 컨셉으로 기획을 준비했였던 파워레인저 (슈퍼전대) 23:43 86
3020010 이슈 [이창섭&저창섭] 다음주 예고 퇴사자 모임 1 23:42 178
3020009 정보 퀸의 Queen II 발매 50주년 기념 Queen II Collector's Edition Boxset Trailer 23:41 28
3020008 기사/뉴스 '호르무즈에 갇혔다'...한국 선장이 전하는 현지 상황 1 23:41 493
3020007 정보 <하늘은 붉은 강가> 애니화 PV 공개 10 23:41 344
3020006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타 업뎃 "D-7" (ft.컴백콘 연습,포코피아) 4 23:41 294
3020005 이슈 한로로 On Set : "난 우리를 0+0 잃지 않아" | HANRORO Interview | Weverse Magazine 23:40 41
3020004 이슈 트위터에서 입소문 타고 뒤늦게 역주행 중인 얼마 전 컴백한 여돌 노래... 6 23:38 866
3020003 이슈 왕사남 1300만을 기원하는 웹소 8 23:34 1,692
3020002 유머 못 생긴걸로 유명하다는 독일판 해리포터 표지... 43 23:34 2,408
3020001 기사/뉴스 [단독] "무서워 본국 가겠다니 퇴사하라"…중동 韓승무원 갇혔다 3 23:34 1,364
3020000 이슈 삼파전으로 갈린다는 에이핑크 정체성 목소리 19 23:32 676
3019999 이슈 희않하내..희않훼…소리가 계속 나오는 자취러 8 23:32 890
3019998 유머 엄마한테 "고양이는 잘 지내?"라고 물어보니 보내준 사진 16 23:32 1,947
3019997 정치 김 총리 "당정, 이재명 대통령 중심으로 하나 돼야" 5 23:31 243
3019996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Every Heart” 4 23:30 142
3019995 유머 애정인지 진짜 잡아먹고 싶은건지 헷갈리는 고양이의 그루밍 3 23:30 540
3019994 정치 많이많이 의외인 전한길이 미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15 23:2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