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루 '3조씩' 쏟아부었다‥'천조국' 미국도 휘청?

무명의 더쿠 | 03-13 | 조회 수 1252
◀ 앵커 ▶

전쟁이 길어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전쟁 비용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 6일 만에, 무려 17조 원을 썼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8일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

해군 구축함에서 미사일 한 발이 불꽃과 흰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이른바 '전쟁을 여는 무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입니다.

사정거리 1천6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먼바다에서 발사할 수 있고, 오차도 수 미터에 지나지 않아 개전 초기 군사기지와 방공 레이더 타격에 효과적입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전쟁 사흘 만에 미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4백 발이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토마호크 한 발당 가격은 약 30억 원, 환산하면 1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처럼 미국은 천문학적인 전쟁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외신은 미국이 이란 전쟁 첫 엿새 동안 113억 달러, 16조 7천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일제히 전했습니다.

앞서 미 싱크탱크 CSIS는 개전 100시간 하루 평균 비용을 약 1조 3천억 원으로 내다봤는데, 실제 국방부가 밝힌 비용은 약 2조 8천억 원으로 예상한 비용의 2배가 훌쩍 넘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미 국방부가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처음으로 전쟁 비용을 보고했지만, 여기에 작전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실제 비용은 더 늘어날 거라 예상했습니다.

탄약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걸프국들이 닷새 동안 발사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8백 발.

연간 생산량의 1.5배를 썼는데, 우크라이나가 지난 4년간 공급받은 6백 발보다도 많습니다.

일 년에 1백 발밖에 만들지 못하는 토마호크는 이미 수백 발을 소모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향후 작전에서 개당 수천만 원 수준의 GPS 유도 직격탄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악관이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74조 원 규모의 추가 전쟁 예산안에 여야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앞으로는 지금까지처럼 마음껏 돈을 쓰며 전쟁을 치르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원석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5891?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41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미 국방장관피셜 호르무즈 통과 방법
    • 05:07
    • 조회 2113
    • 유머
    14
    • ㄹㅇ 한명만 탈 수 있는 차
    • 04:50
    • 조회 885
    • 이슈
    6
    • [속보] 방미 김민석 총리, 트럼프 대통령도 만났다
    • 04:47
    • 조회 1227
    • 정치
    19
    •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9편
    • 04:44
    • 조회 142
    • 유머
    4
    • 작고 조용한데 존재감 확실한 막내고양이
    • 04:43
    • 조회 652
    • 유머
    1
    • 녹화 119만 / 자막 600만 / 제목 1,000만 / 썸네일 1,100만 / 현재 1,200만
    • 04:39
    • 조회 2033
    • 이슈
    4
    • 회사 지각했을때 눈치 덜 보는 방법.jpg
    • 04:14
    • 조회 2720
    • 이슈
    22
    • 왜 아이 엄마들은 예쁜 옷을 안 입고 후줄근하게 다닐까?
    • 04:13
    • 조회 2771
    • 이슈
    14
    • 학창시절 일부 학생들의 모든 걸 건 도박
    • 04:10
    • 조회 1394
    • 이슈
    5
    • 챗gpt 급발진.jpg
    • 03:53
    • 조회 2126
    • 유머
    12
    • 여자 한 번도 안 만나본 남자들이 모여 만든 것 같은 애니메이션 장면
    • 03:33
    • 조회 11605
    • 이슈
    84
    • 오늘 오전 7시 30분 WBC 8강
    • 03:14
    • 조회 2076
    • 정보
    17
    • 하품하는 앵무새 정면사진
    • 03:13
    • 조회 1566
    • 유머
    12
    •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티저예고
    • 03:13
    • 조회 1103
    • 이슈
    3
    • [MLB] 애런 저지 가장 비싼 현대 야구 카드 기록 경신
    • 03:10
    • 조회 1117
    • 이슈
    7
    • 먹지말고 응원하라고 판넬까지 들은 두산 응원단장
    • 03:07
    • 조회 2161
    • 유머
    3
    • 500만 유튜버의 프로포즈.jpg
    • 03:05
    • 조회 3879
    • 이슈
    10
    •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 03:05
    • 조회 1304
    • 기사/뉴스
    7
    • @학생: 대통령님 안녕하세...(뿌엥) @이재명: 근데 우리 학생 오늘 학교 안 갔어요?
    • 02:56
    • 조회 1941
    • 정치
    9
    • 학교 복도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
    • 02:55
    • 조회 2344
    • 유머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