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루 '3조씩' 쏟아부었다‥'천조국' 미국도 휘청?

무명의 더쿠 | 03-13 | 조회 수 1218
◀ 앵커 ▶

전쟁이 길어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전쟁 비용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 6일 만에, 무려 17조 원을 썼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8일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

해군 구축함에서 미사일 한 발이 불꽃과 흰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이른바 '전쟁을 여는 무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입니다.

사정거리 1천6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먼바다에서 발사할 수 있고, 오차도 수 미터에 지나지 않아 개전 초기 군사기지와 방공 레이더 타격에 효과적입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전쟁 사흘 만에 미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4백 발이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토마호크 한 발당 가격은 약 30억 원, 환산하면 1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처럼 미국은 천문학적인 전쟁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외신은 미국이 이란 전쟁 첫 엿새 동안 113억 달러, 16조 7천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일제히 전했습니다.

앞서 미 싱크탱크 CSIS는 개전 100시간 하루 평균 비용을 약 1조 3천억 원으로 내다봤는데, 실제 국방부가 밝힌 비용은 약 2조 8천억 원으로 예상한 비용의 2배가 훌쩍 넘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미 국방부가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처음으로 전쟁 비용을 보고했지만, 여기에 작전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실제 비용은 더 늘어날 거라 예상했습니다.

탄약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걸프국들이 닷새 동안 발사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8백 발.

연간 생산량의 1.5배를 썼는데, 우크라이나가 지난 4년간 공급받은 6백 발보다도 많습니다.

일 년에 1백 발밖에 만들지 못하는 토마호크는 이미 수백 발을 소모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향후 작전에서 개당 수천만 원 수준의 GPS 유도 직격탄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악관이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74조 원 규모의 추가 전쟁 예산안에 여야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앞으로는 지금까지처럼 마음껏 돈을 쓰며 전쟁을 치르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원석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5891?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창억떡 먹고싶어서 4인팟만들고 고속버스택배신청해써요!!!
    • 01:44
    • 조회 228
    • 유머
    2
    • [속보] '이란 정권 붕괴 예상' 트럼프 "당장은 아닐 수도"
    • 01:44
    • 조회 83
    • 기사/뉴스
    1
    • 미친 늑대 기개
    • 01:44
    • 조회 47
    • 유머
    • [넷플/데스게임 8화] 한 달 동안 남편이 실종되었다. 남편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jpg
    • 01:43
    • 조회 57
    • 이슈
    • 작년 9월 한국 국가대표 처음 온 독일 한국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를 위해서 대표팀 선수들이 해준것.txt
    • 01:42
    • 조회 162
    • 이슈
    • 딸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 옴.jpg
    • 01:40
    • 조회 592
    • 이슈
    4
    • 원덬이가 어릴 때 좋아했던 추억의 CD게임
    • 01:40
    • 조회 220
    • 이슈
    4
    • 박진영(갓세븐) 여자한테 또 차임
    • 01:39
    • 조회 272
    • 유머
    2
    •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jpg
    • 01:37
    • 조회 540
    • 정보
    3
    •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살면서 가장 영어가 유창하던 때
    • 01:35
    • 조회 774
    • 유머
    3
    • 말 배우는 애기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언어표현들.jpg
    • 01:34
    • 조회 720
    • 이슈
    6
    • 영화방에서 입소문 타더니 1만 관객 돌파한 영화.jpg
    • 01:33
    • 조회 1029
    • 이슈
    9
    • '구해줘 홈즈' PD도 전세사기 당했다.."너무 믿지 말라" 현실 조언[나혼산][★밤TView]
    • 01:32
    • 조회 443
    • 기사/뉴스
    • 4년전 오늘 발매된, 강승윤 "BORN TO LOVE YOU"
    • 01:30
    • 조회 24
    • 이슈
    • 다인원 아이돌 무대 대형같은
    • 01:30
    • 조회 480
    • 유머
    5
    • 조나단과 햄 새밍턴이 만든 가장 견제되는 외국인 티어.jpg
    • 01:28
    • 조회 913
    • 유머
    8
    • 비극적 엔딩 나만 좋아하냐
    • 01:28
    • 조회 449
    • 이슈
    3
    • 다이소 봄 피크닉 신상
    • 01:25
    • 조회 1958
    • 정보
    11
    • 보는 순간 AI인 줄 알고 내 눈을 의심함
    • 01:25
    • 조회 1101
    • 이슈
    4
    •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 진짜 적지만 해외에서는 ㄹㅇ 인기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는 남돌.jpg
    • 01:25
    • 조회 1234
    • 이슈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