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루 '3조씩' 쏟아부었다‥'천조국' 미국도 휘청?
1,289 4
2026.03.13 21:29
1,289 4
◀ 앵커 ▶

전쟁이 길어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전쟁 비용이,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지 6일 만에, 무려 17조 원을 썼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원석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8일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영상.

해군 구축함에서 미사일 한 발이 불꽃과 흰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이른바 '전쟁을 여는 무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입니다.

사정거리 1천6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먼바다에서 발사할 수 있고, 오차도 수 미터에 지나지 않아 개전 초기 군사기지와 방공 레이더 타격에 효과적입니다.

미 군사 전문 매체 19포티파이브는 "전쟁 사흘 만에 미 구축함과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4백 발이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토마호크 한 발당 가격은 약 30억 원, 환산하면 1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처럼 미국은 천문학적인 전쟁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외신은 미국이 이란 전쟁 첫 엿새 동안 113억 달러, 16조 7천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고 일제히 전했습니다.

앞서 미 싱크탱크 CSIS는 개전 100시간 하루 평균 비용을 약 1조 3천억 원으로 내다봤는데, 실제 국방부가 밝힌 비용은 약 2조 8천억 원으로 예상한 비용의 2배가 훌쩍 넘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미 국방부가 의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처음으로 전쟁 비용을 보고했지만, 여기에 작전 비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실제 비용은 더 늘어날 거라 예상했습니다.

탄약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걸프국들이 닷새 동안 발사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8백 발.

연간 생산량의 1.5배를 썼는데, 우크라이나가 지난 4년간 공급받은 6백 발보다도 많습니다.

일 년에 1백 발밖에 만들지 못하는 토마호크는 이미 수백 발을 소모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향후 작전에서 개당 수천만 원 수준의 GPS 유도 직격탄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악관이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74조 원 규모의 추가 전쟁 예산안에 여야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앞으로는 지금까지처럼 마음껏 돈을 쓰며 전쟁을 치르기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원석진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85891?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3 03.12 52,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8,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6,1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453 유머 나름 심각하게 숨어있는 고양이 13:56 21
3020452 기사/뉴스 '신보람과 공개연애' 지상렬, 진짜 결혼하나…"이대로 가면 독거노인" (살림남) 13:56 22
3020451 정치 '잠행 이틀째' 이정현 "국힘 코마 상태…이렇게 돼 마음 아프다" 13:55 13
3020450 유머 부케 받으려고 표독하게 장비 장착하고 나타난 펭수 1 13:53 251
3020449 이슈 일톡 핫게에 나타난 아무도 예상못한 인연..jpg (개큰감동) 1 13:53 478
3020448 이슈 [속보]이라크 美대사관 폭발-연기…“미사일 공격 추정” 3 13:52 433
3020447 유머 천 년을 이어내려온 K-성질머리 11 13:51 878
3020446 유머 좌완투수가 신기한 케이티 야구팬들 13:51 290
3020445 이슈 야식 땡길때 브로콜리로 테스트 해보는법.jpg 13 13:50 488
3020444 이슈 두 얼굴을 가진 아기 1 13:49 376
3020443 이슈 사건반장) 복도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들 6 13:46 704
3020442 유머 염혜란 차기작 또 큰거 가지고 오셨다 !! 6 13:45 1,282
3020441 이슈 샵에서 유지태를 만났는데 반가운 마음에 “계속 쳐라 죽을때까지 쳐라” 따라했다는 윤경호 7 13:45 1,483
3020440 이슈 쓰레기를 버리면 길 동물들한테 먹이를 줄수 있는 자판기 3 13:45 319
3020439 이슈 연예인도 외국어 공부하면 좋은거 느껴지는게 성시경보고 느낌 17 13:44 1,557
3020438 유머 극한의 한입충 9 13:41 1,217
3020437 유머 [WBC/KBO] 도미니카에게 콜드게임 대패 당해도 야구팬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jpg 22 13:39 2,475
3020436 기사/뉴스 ‘0-10 콜드패’ 한국 야구, 우물 안 개구리? 그건 아닌 이유→도쿄 기적을 잊어선 안 된다 3 13:38 490
3020435 기사/뉴스 1박 2일' 청도 출격…1990년→신라시대 넘나드는 시간 여행 13:36 254
3020434 이슈 남친 어휘? 말하는 거 이해 가능한 수준이야? 내가 이상해? 24 13:35 1,857